감동글

만나면 기분 좋은 당신|―········

수성구 2016. 4. 21. 02:15

만나면 기분 좋은 당신|―········감동ノ눈물감동글





      만나면 기분 좋은 당신

      언제나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미소를 잃지 않는 그대입니다.

      말 안 해도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헤아려 주는 당신
      그래서 마음이 편합니다.

      내가 실수를 해도 크게 웃어주며
      함께 하는 그대 바로 당신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소리 없이 다 들어 주며 고개 끄덕이며
      같이하는 그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살며시 미소짓는 당신
      그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대를 늘 믿어주고 용기를 주며 위로하는
      그대는 당신입니다.

      모두를 소중하게 여기며 낮은자 를 먼저 섬기는 그대
      멋지고 존경합니다.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마음이
      편해서 시간이 빨리 갑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으련만 당신처럼 남을 기분 좋게

      그래서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며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행복이 번져 갑니다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 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겨우 한두 사람 태울 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요."
      지나가던 행인들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집니다.

      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꽃을 받쳐주고 있는 푸른 잎이 있기 때문이지요.
      밤하늘별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건 하늘이
      어둠을 마다하지 않고 까맣게 물러서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이처럼 비우고 낮아질 때 가까이 다가오며
      고요하고 아름답게 번져가지요.

      출처 : 안복식 《좋은 만남》중에서







      평범을 특별로 바꾸는 힘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자 로버트 로젠달 박사는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들쥐 200여 마리를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다.
      어느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3개월이나 되는 긴 휴가를 냈다.
      그는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던 들쥐 중 50마리만 골라 그들의 머리 위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해 주었다.
      박사가 여행을 떠나고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몹시 궁금해졌다.
      "박사님이 왜 50마리만 골라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해 놓으신 걸까?"
      그러고는 나름대로 추측하기 시작했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로 표시해놓은 들쥐는 품종이 좋을 거야.'
      '지능이 뛰어나고 영리한 것이거나 하여튼 좀 다른 것이겠지.'
      그런 생각이 들자 사육사들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쥐들보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한 쥐들에게 좀 도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였다.
      3개월 뒤, 로버트 로젠달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들쥐들이
      달라져 있었다.
      그가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모두 똑같은 평범한 들쥐였는데, 3개월 동안
      머리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들쥐는 다른 들쥐들보다 발육이
      더 좋았고 훈련도 잘 되어 있었던 것이다.
      평범했던 들쥐가 어떻게 3개월만에 특별한 들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사육사들의 태도에서 찾을 수 있다.
      사육사들은 50마리의 들쥐들을 특별 하다고 인정하며 그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았던 것이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들쥐 역시 자기를 대하는 사육사의
      태도를 알았으리라.
      상대방을 특별한 존재로 인정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 주는
      의욕의 날개였던 것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