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무자식 상팔자.

수성구 2016. 3.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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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다, 바람도 강하게 분다.

아침 성당갔다 오는데 어제보다 더춥다.

요며칠 나나름대로 근신이다. 성당만

오고가고는 다른 볼일은 안한다.

워째, 좀 심심해서 케롤린 불러내서 같이

놀려다가 케롤린 필리핀 며느리 일로 몹시 피곤해

있어서 오늘은 내가 양보한다.

필리핀 며느리와 창근이 디모테오가 이번엔

캐나다로 유학을 간대서 잘 아는 신부님이 캐나다에

동생들이 있다고 여러가지 부탁을 하러 갔나본데

잘 안됬는지 목소리가 힘이 없다.

신부님도 가급적이면 캐나다 동생들 한테 부탁해서

애들 잘 좀 지내게 도와주라고 하시면 좋겠는데....

그냥 알아 보겠다는데 케롤린 힘이 빠져서 말에 힘이 없다.

그런거 보면 무자식 상팔자라는 소리가 괜히 하는 말이

아닌것 같다.^^ ㅎㅎ

조금 있으면 대축일, 부활절 여러가지 행사로 성당에서는

몹시 바쁘시겠지...

난 이제 래지오 들어가려하는데 될수 있는한 다른 팀으로 

들어가려한다.

저번에 레지오는 정신없이 다녔고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서로 껄그러운 일들이 많았나본데 그래도 정신없는 가운데

활동은 많이 했다

그땐 나이도 젊을 때고 이제는 연로해서 그민큼 활동을 못하지만

될수 있는대로 차분히 활동을 하려한다.

양보다 질을 택한다고나 할까!

내일은 아치에스 행사가 있는날 전 신자 , 고로 전 래지오 단원들은

성모님께 선서식을 하는 날이라서 성당에서는 큰 행사라고

볼수 있다.

난 지금 레지오를 쉬는 입장이지만 뒷전에 앉아서라도 참석을

해야겠다.

아니 아치에스가 내일이 아니고 모레 주일이다.

난 내일 토요일인줄 모르고 주일인줄 알았잖아.^^ 푸훗

오늘은 어제보다 더춥다 바람이 차거울 정도다.

그래도 난방은 하지 않는다. 난방비가 너무 무서워서 ㅎ 훗

창밖에 햇살이 눈이 부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받고 싶어 기도 드리며 하루를 보낸다.  

 

 

♣ 7급-6 7급-2 7급-4 6급-5 6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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