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김치당면 김밥볶음밥

김치당면 김밥볶음밥 재료1인분 필수재료 김치(⅔컵), 김밥(1줄), 달걀(1개) 선택 재료 불린 당면(1컵) 양념 설탕(0.2), 참기름(0.7) 1 김치는 송송 썰고, 2 팬에 식용유(1)를 두른 뒤 김치와 설탕(0.2)을 넣어 중간 불로 1~2분간 볶고, 3 불린 당면을 넣어 1~2분간 더 볶고, 4 당면이 부드러워지면 김밥과 물(5)을 넣어 주걱으로 으깨가며 볶고, 5 참기름(0.7)을 넣어 고루 섞고, 6 달걀프라이를 해 밥과 함께 그릇에 담아 마무리.

백합/요리방 2022.06.24

밤마다 눌리는 '가위눌림' ... 뇌졸중이 원인이라고?

밤마다 눌리는 '가위눌림' ... 뇌졸중이 원인이라고? 뇌졸중에 의한 뇌간 손상이 감금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에 가위 눌림이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가위 눌림 상태를 "나는 다 지켜보고 있는데 표현이 안 되고,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한다. 가위 눌림의 정식 명칭은 '감금 증후군(lock-in syndrome)'이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도, 팔다리를 움직여 표현할 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감금 증후군은 뇌간의 손상에 의해 생긴다. 김범준 교수는 "뇌의 각성을 일으키고 의식을 유지하도록 돕는 기관이 뇌간의 상행 그물 활성계"라며 "이곳은 뇌의 전원 장치와 같은 곳으로 망가지면 의식이 혼..

노인의 다섯 가지 좌절 - 성호 이익 선생 노인의 여섯 가지 즐거움 - 다산 정약용 선생

노인의 다섯 가지 좌절 - 성호 이익 선생 노인의 여섯 가지 즐거움 - 다산 정약용 선생 +노인의 다섯 가지 좌절 - 성호 이익 선생 노인의 여섯 가지 즐거움 - 다산 정약용 선생 서울대 규장각의 이숙인 책임연구원이 전해준 성호 이익 선생의 "노인의 다섯 가지 좌절''~ 1. 낮에는 꾸벅꾸벅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2. 곡할 때는 눈물이 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 나며, 3.30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눈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 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그런데 다산 정약용 선생은 반대로 이런 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 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 이가 없으니 치통이 ..

그대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그대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그대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힘이 솟구쳐 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그대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 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 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은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길고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 없이 부딪치자. 두렵지만 이겨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어른이 되어보니』책속의 한줄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죽음 속으로,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옵니다. 주님의 수난과 죽음, 무덤에 묻히심과 부활로 이어지는 성삼일은 그냥 멋진 축제의 기간이 아닙니다. 그저 부활 달걀을 마련하는 때가 아닙니다. 이날은 하느님 친히 우리가 가는 모든 길을 함께 가신다는 약속입니다. 당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이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빵과 포도주로 당신을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새 아침으로, 부활의 기쁨으로, 부활의 빛으로 데려가십니다. - -

예수 성심의 진리

예수 성심의 진리 하느님은 우리를 어제도 사랑하셨고, 오늘도 사랑하시고, 내일도 사랑하실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 지상 생활의 모든 순간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거부만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다. 이것이 인간 마음을 밝히고 불태우기 위해 계시된 예수 성심의 진리이다. - 복자 샤를르 푸코 -

발끝만 보지 말라

발끝만 보지 말라 발끝만 보지 말라 그러니, 발끝도 보고 저 멀리도 보자. 나는 발끝을 보며 나아가자면서도 앞을 내다보고, 오늘을 넘어선 무언가를, 더 다정하고 덜 무서운 무언가를 믿자고 스스로 되뇐다. 우리는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서로를 향해 자신을 내던져야 한다. - 게일 콜드웰의 《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 중에서 - * 멀리만 보고 걸으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끝만 보면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발끝도 보고 간간이 멀리도 봐야 합니다. 인간 관계도 그렇습니다. 나만 생각하면 옆사람이 안보입니다. 나도 돌아보고 옆사람도 함께 살펴야 서로 발을 맞출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조용한 식당

조용한 식당 조용한 식당 경북 포항에는 ‘말’이 필요 없는 식당이 있습니다. ‘끼익’하는 문소리가 들려도,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도 직원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소리만 들릴 뿐 어느 곳보다 적막한 이곳은 바로 ‘수화식당’입니다. 식당의 이름처럼 이곳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꼭 수화로 대화해야만 주문되는 건 아니지만, 수화로 주문할 때 500원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면엔 큰 모니터로 수화 영상을 틀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포항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원래 나이트클럽이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곳이 가장 조용해진 장소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소통이 어려워 청각장애인과 일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이곳은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