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발자국 세상 수많은 발자국 속에 흔들리는 발자국 보입니다 때로는 왼쪽으로 때로는 오른쪽으로 때로는 멈추어 서서 방향을 고뇌한 흔적 한참을 선 자리만 지켜보다가 다시 시작한 발자국도 보입니다. 삶의 무게에 휘둘려 넘어졌다 일어선 발자국도 보입니다 세상 수많은 발자국 속에 유독 흔들리는 발자국 정겹습니다. 세상 직선 위의 발자국 속에 가끔은 뒤돌아본 발자국 아름답습니다. 흔들리며 뒤척이며 걸어가는 길, 사랑으로 가는 바로 그 길입니다. - 홍수희 - 여느 때 같았으면 다양한 축제로 분주했을 봄을 코로나 염려로 어렵고 힘들게 보내셨을 향기님들 힘들다고 얼굴 찡그리지 마시고 들꽃 처럼 환한 미소로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