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 따뜻한♡하루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불이 난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신 故 양명승(60) 경비원 아저씨. 그는 지나가는 주민들이 안색이라도 안 좋으면 늘 먼저 다가가 "오늘은 얼굴이 안 좋으시네요.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안부를 먼저..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8
아이들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 아이들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 따뜻한♡하루 아이들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 재균이는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재균이 아빠는 뇌졸중으로 일을 못 하는 상황이었고, 할아버지가 학원 셔틀버스를 운전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였기에 심장 수술..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7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자작글자유글 어느 스승 아래 제자 둘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있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다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람이 부니깐 나뭇가지가 움직..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6
맨발의 기관차 |………◎ 맨발의 기관차 |………◎ 따뜻한♡하루 맨발의 기관차 1960년 9월 10일 로마올림픽 마라톤 경기장. 로마의 개선문을 통과하는 영광의 우승자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관중들. 잠시 후 제일 먼저 들어선 사람을 보고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하기 시작했다. 검은 피부에 깡마른 체구, 더구나 맨발..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6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따뜻한♡하루 나는 누구인가? 해가 슬슬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공원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힘없이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젊은이..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5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따뜻한♡하루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보통 값비싼 고급 요리를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어린 시절 엄마가 차려준 집밥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다릅니다. 내 ..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4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따뜻한♡하루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어느 스승 아래 제자 둘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있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다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람이 ..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3
군인의 품격|………◎ 군인의 품격|………◎ 따뜻한♡하루 군인의 품격 2017년 6.25 전쟁 관련 기념식이 벌어지고 있는 국립현충원에 86세의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꼿꼿한 자세, 다부진 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옥선 할머니는 참전용사들의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1968년 전역.. 백합/따뜻한 하루 2018.10.02
마음을 바꾸는 힘 마음을 바꾸는 힘 차가운 겨울밤 시골 성당의 신부님이 성당을 청소하고 잠자리에 들려 할 때 누군가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어주니 경찰들이 부랑자 한 명을 붙잡아 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부님은 부랑자의 얼굴이 낯이 익어 자세히 살펴보니 어젯밤 추운 날씨에 잠자리.. 백합/따뜻한 하루 2018.09.30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 따뜻한♡하루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 조선말 무신이자 친일파 우범선의 아들 우장춘. 아버지의 원죄를 짊어지고, 일본에서는 조센징, 조선에서는 민족반역자의 아들로 비난받는 삶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천재였습니다. ‘종의 합성’이라는 논문으로 다.. 백합/따뜻한 하루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