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인간의 삶은 소유가 아닌 누리는 것*

*인간의 삶은 소유가 아닌 누리는 것* 사람들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고, 온갖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간단히 말할 수 있는 한가지 공통점은 바로 " 원하는 것을 얻는 것 "이다. 사람들은 이 한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을 찾지 못한 채 일생을 마친다. 설령 원하던 바를 얻은 사람이라고 해도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종종 방향을 잃고 실의에 빠진다. 이것이 대부분 사람들이 처해있는 인생의 어려움이다. 그것은 우리가 목표를 찾아 나서는 첫 마음이 "가지는 것" 이 아니라, "누리는 것" 이라는 사실을 잊기 때문이다. 소유는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 추구한 바를 즐기며 맛보는 것이다. 그것..

감동글 2021.12.01

교황님의 글

교황님의 글 ⛾ 교황님의 글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

감동글 2021.11.30

오미크론(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강타… 다시 빗장 거는 지구촌 남아공發 새 변이에 글로벌 초비상 홍콩·英·獨·네덜란드 등 10개국서 발견 NYT “오미크론, 50개 돌연변이 보유” 이스라엘 국경 봉쇄·英 입국자 자가격리 美, 남아공 등 8개국 여행금지 지역 지정 남아프리카에서 전염력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제동이 걸렸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속속 보고된 유럽과 아시아, 미국은 빗장을 걸기 시작했다. 새 변이의 출현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가 잇따르고 경기 회복이 더뎌질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주요 증시는 파랗게 질렸다. 상당수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유효한 6개월이 지났고 유럽 ..

감동글 2021.11.2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 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 가는 풍경은 아름답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

감동글 2021.11.28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의 모습에는 편안함이 있어야 노년의 향기는 얼굴 모습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그것은 오래 살아본 삶에서 배어나는 향기입니다. 애써 걷어 들인 풍족함이 아니라, 인고로 견디어 온 초월함과 여유입니다. 삶의 성숙은 곧 오래된 향기로 남습니다. 인생의 향기는 노년에 완성됩니다. 죽음을 공포로 받아들일 때 노년은 괴롭고 쓸쓸하지만 죽음을 섭리로 받아들이고 삶을 감사하면 노년은 풍성한 결실이요, 은혜임을 압니다. 참다운 인생의 결실은 노년의 향기입니다. 성숙함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생입니다.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젊음의 상징이 아름다움이라면 노년의상징은 원숙함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향기입니다. 모든 것을..

감동글 2021.11.28

때가 되면 마음이 익어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때가 되면 마음이 익어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때가 되면 마음이 익어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영록 때가 되면 익어가는 것이 참 많습니다. 꽃이 피면 열매가 맺고 나이가 들면 연륜이 쌓여 인내가 쌓이듯 우리의 얼굴엔 사랑의 미소가 가득 찹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되는 게 참 많습니다. 왜 꽃의 향기가 좋은지 왜 사람의 향기가 좋은지 따스한 생각을 그리면 알게 됩니다. 때가 되면 들리게 되는 게 참 많습니다. 새가 노래하는 건지 울먹이는 건지 알게 되고 푸른 파도가 밀물되어 밀려드는 소리를 가슴으로 들을 때 비로소 세상의 소리를 머릿속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차가웠던 겨울이 따스한 봄이 되어 꽃이 피는 것을 알았고 상처 입었던 지난날들의 일들이 생각나지 않게 마음이 아물어 ..

감동글 2021.11.27

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오늘을 돌아보는 글 입니다. 명품 가방이 아무리 이쁘고 좋아도 하나하나 분리해 버리면 걸래 조각에 지나지 않듯 한조각 조각이 모여서 전체의 모양을 만들고 하나의 구성 형상으로 나타나 명품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 입니다. 이러한 구성이 얼키고 설켜 인과 연을 만들고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도 나누고 가정도 이루고 알들살들 정도 나누지만 때로는 견해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모든 일상의 조각조각이 모여서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법앞에 만민이 평등하라고 엄하게 헌법을 만들어 놓았지만 결국 법을 가장 잘아는 변호사의 논리에 법이 수해를 당하는 세상 법이란 정의 로운 질서이며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어야 합니다. 세상 어떤 법에도 고정된 관념을 붙이지 말아야 된다는 헌법학자의 말처럼 법문속..

감동글 2021.11.27

해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해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 해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 아무 것도 갖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재가 있다. 햇볕과 물과 공기다. 햇볕과 물과 공기는 모양이나 질량은 다르지만 그 속성은 비슷하다. 햇볕과 공기와 물은 틈새만 있으면 어디든지 다 들어 간다. 햇볕은 따뜻함과 사랑의 대명사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 나 골고루 비춘다. 지구상의 모든 존재, 나무나 풀, 동물은 햇볕을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을 해롭게 하는 세균은 살아 남지 못한다. 코로나 역시 마찬가지다. 햇볕에는 5분을 견디지 못한다. 물은 겸손함의 대명사다. 낮은 곳으로만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그리고 마침내 大海에 이른다. 동양의 성자라고 일컫는 노자는 “최고의 善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라는..

감동글 2021.11.26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 Thanksgiving ) 『구약성서』에서 유태인들은 그들의 민족적 경험과 감사의 축제 전통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삼대명절은 모두 감사절이었다. 과월절(Passover)은 민족해방에 대한 감사절로 기념하였고, 봄의 맥추절은 첫 열매의 수확에 대한 감사절이었다. 초막절(Tabernacles)은 1년 중 가장 큰 절기로서 가을에 모든 곡식과 올리브, 포도를 거두어들이는 명절로, 또한 선조들이 40년 동안 장막에서 살며 유랑하던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부활 후 40일이 되는 날 목요일 승천일 전의 3일 동안 풍년 기원제를 가졌다. 스위스의 개혁파교회에서는 9월에 지켰다. 영국은 8월 1일 라마스날(Lammas Day)을 추수감사절로 지낸다. 독일의 복음주의 ..

감동글 2021.11.25

인생(人生)"의 길동무

인생(人生)"의 길동무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 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人生)"의 길동무 인생(人生)"의 길동무 어느새 가을이 저물어가네요. 겨울로 가는 그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올 한 해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 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 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 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

감동글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