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품격의 언어

품격의 언어 향기로운 언어 생활자로서 나의 언어가 상대의 가슴에 꽃피우고 그윽한 향기가 그 안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나는 식당에 들어가면 긴 시간을 갖고 차림표를 보고 뭘 먹을까 고민 한다 이처럼 매일 먹는 음식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듯이 매일매일 말을 할 때도 고민하여 언어생활을 해야 한다 절대로 험담과 부정의 말을 실어 나르는 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변 사람들의 인격을 깎아 내리거나 무시하는 부정적인 말들을 금해야 한다 남을 헐뜯거나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자 그저 고운 언어, 예쁜 말, 바른 말씨를 익혀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자 품격의 언어는 성공과 행복, 마음치유까지 선물한다 - 언어의 품격 / 정병태 - 품격 있는 언어생활은 가정에서부터...

감동글 2022.08.03

평범한 행복

평범한 행복 ‘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않고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세 가지의 고통을 이긴 성녀’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 『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

감동글 2022.08.03

마음에 두지마라

마음에 두지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中

감동글 2022.08.03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미소",이고 그다음은 "어린아이의 손등"이며, 이어서 "들에 핀 백합", "하늘에 반짝이는 별" , "쇼팽의 음악"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면서 이들과 충분히 비교되는 더 아름다운 한 가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하는 손"입니다.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일하는 손은 창조와 발전의 손이고, 성실과 겸손의 손이며 진실과 순수의 손이기 때문입니다. 거친 나무를 대패로 다듬어 자기역할이 분명한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목수의 손을 보십시오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자유를 누리며 생각하고, 사랑하고, 소망을 품고 기쁨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일하는 손..

감동글 2022.08.02

신 뢰(信 賴).

◎ 신 뢰(信 賴). ◎ 신 뢰 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구분하려면, 한 나절이 걸려도 부족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 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 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요리사가 칼을 대하듯 주의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을 담는다면, 말 또는 글로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합니다.. 어느 아파트 근처에 있는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세탁소 전부를 태웠고, 며칠이 지난 후 아파트 벽보에는 '사과문' 하나가..

감동글 2022.08.02

도란도란 살아가는 삶

도란도란 살아가는 삶 양양 낙산 해변 & 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 video : 체칠리아 양양 낙산 해변 & 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도란도란 살아가는 삶 우리는 살아가며 남을 칭찬해주고 싶을 때가 있고 칭찬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의지돼주고 싶을 때가 있고 의지 받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보살펴주고 싶을 때가 있고 보살핌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을 주고 싶을 때가 있고 사랑을 간절히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프거나 슬프거나 힘들고 외로울 때 뒤뚱뒤뚱 걸어갈 때가 있습니다 아파서 슬퍼서 엉구주춤 휘청대며 걸어가는 뒷모습 얼마나 측은하고 불쌍 한가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페리토모레노 빙하 짓눌리는 삶에 발을 땅에서 뗄 힘조차 없는 모습 얼마나 안타깝고 안쓰러운가요 누군가가 ..

감동글 2022.08.01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人生 無常).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人生 無常). ◎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人生 無常). ◎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人生 無常) ◯ 늙음의 美學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순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 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華奢)하고 장엄(莊嚴)한 파노라마(panorama) 이어라.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봄꽃보다 가을 단풍을 더 아름답게 본다.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誘惑)’과 ‘죽음의 공포(恐怖)’ 이 두가지에서..

감동글 2022.08.01

인생도 행복도 채워지는 것이다.

◈ 인생도 행복도 채워지는 것이다. ◈ 당신은 당신이 인생을 행복으로 채울 수도 불행으로 채울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살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뭔가를 이뤄낸 듯한 뭔가가 채워진 듯한 뿌듯함과 행복감으로 가득해진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간 것만큼 하나씩 채워지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란 선물 즉 내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인 현재라는 삶 속에서 건강, 일, 가족, 친구들에 대한 사랑, 기쁨, 감사, 인내, 용서, 배려, 믿음, 이해, 절제의 보물들을 찾고, 그것을 인생이라는 보물상자에 담아 채워가는 것이다. 그것은 보물상자에서 시간을 꺼내 쓴 것이 아니라 행복과 기쁨, 환희와 뿌듯함을 채워 넣는 것이다. 40이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

감동글 2022.07.31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감동글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