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만가지 생각을 합니다.
지금 나에겐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지금, 그러나 누구에게도 의지해서는
않될 입장이다.
의지해서도 않되고 스스로 해결하기엔 인생이
너무 각박하다
그런데 요행이 도와주는 이들이 있으니 주님의
축복이려나?
오늘 날씨가 춥진읺지만 간간히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길에 널려진 낙엽을 밟으며 세월이 참 예쁘게도
흘러간다.
누구나 등에 짐을 지고 사는 고통들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고통보다 상대방의 고통이 덜하고
가볍게 여기지나 않는지!
하늘은 이겨낼수 있는 고통만 준다고 한다.
나도 지금의 시련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더욱 빛나는 보물을 주시려고 짐을 지게
하는가 보다
오늘 2016년 수학능력 평가시험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좋은 결과만 기다리며
그동안 애태우던 날도 한숨돌리시고
주님께서 돌보아 주셔서 무사히 치르게 됬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