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표현하는 행위는 자기 성찰을 뚫고
들어가 더 깊은 곳에 억눌러 놓은 무거운
비밀 덩어리를 건드린다
그 덩어리를 가만히 접근해 보면 그것이
바로 치유 경험으로 전환된다.
아프거나 부끄럽거나 하면 솔직하게 자기
성찰을 하게된다.
오늘 미사 참례를 빠져 버렸다.
아침에 병원에 먼저가서 치료하고오면
미사시간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환자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조금 늦게 치료 마치고 가니 미사가 끝났다
난 너무 매일 미사에 하느님을 만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여서 다른 볼일도 보기 어렵다.
허기사 미사에는 천사들이 같이 집전해서
미사의 은총이 많다고 본다.
웬만하면 미사는 빠지지 말아야 하겠기에 난
누구보다 하늘의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본다.
오늘은 조금 추워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겠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