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늦잠을 잤더니 하루종일 허둥지둥,
안과에 갔다가 홈프러스갔다가 나도 그 흔한
대목장을 봤지요.
수입은 적고 지출은 많고 빠듯한 살림에 신경이 곤두선다
사람은 환경적 동물이라고 하나요.
그러나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나쁜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다면
더없이 좋은 인격을 갖춘, 다시말해서 훌륭한 인간미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꼭 나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
탈선하지않고 살아온그 뒤면에 주님께 모든걸 의탁하며
살았는지도 모르죠...!
꼭두새벽부터 가을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대목인가봐요.
오늘 하루종일 비행기소리가 나네요.
나도 그흔한 비행기 타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해외는 아니더라도
국내 여행이라도 가보고싶다
다음달엔 여고 동창회에서 여행한다는데 안나가다가 같이
갈순 없고 다음엔 나도 가봐야지!
좋은 마음을 갖고 좋은 품성과 의지를 갖고 주님의 기도
드려볼까해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