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2.말씀사랑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마태 24,2-3)
다른 사람에 대한 뒷담화는
아주 재미 있습니다.
특히 내가 오르지 못할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까는 뒷담화가 최고로 재미있지요.
그래서 대통령이나 정치가들은
뒷담화의 주된 안주거리입니다.
목사님, 스님, 신부님들에 대한
뒷담화는 더 신비롭기까지 하지요. ㅎㅎ
예수님 시대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뒷담화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가르침을 주시네요.
그들은 어쨌든
모세의 자리에 있다.
대통령이고 대법관이고 국회의원이다.
성직자들이다.
그건 인정해라.
그들은 주로 말로 먹고 산다.
말은 그럴싸 하니
따라서 나쁜 말은 잘 안할 것이니
따라주어도 무방할끼다.
허나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제발 배우지마라.
알타반의 말씀사랑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그 말씀은
귀하게 받으십시오.
그러나 댓글을 저에게 달지 마시고
실천하는 것으로 대신 하십시오.
왜냐하면
저도 그렇게 다 실천 못하니까요.
저를 배우지 마시고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에 옮기시면 됩니다.
그리하실꺼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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