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인간대 인간

수성구 2015. 8. 20. 15:56

비가 하루종일 보슬비가 내린다,비가오면 흠뻑적셔줄 나무들도

가랑비에 겨우 목만 축여줄 뿐이다.

오늘 견우 직녀가 사랑하여 만나는 기쁨에 눈물일까...?

비가 참 곱게도 오신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간적 존경이나 찬미, 경의,등을

근거한 사랑을 섞어 그 순도를 희석 하면 어떨까?

이젠 레지오도 그만 쉬고 활동을 해야겠는데 단장이 도무지

통화도 안되고 미사에도 보이질 않는다.

의도적으로 피하는지 아님 무슨 사정이 있는지 가부간의

결정을 내려야 할것같다.

그러한 행동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동기가 어찌됬건 결과가 중요하지

않을까?

주님의 영을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아무 다른거는 생각하지말고

오직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관계에 매듭을 풀어보자.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다른 의도를 가지지 말고 주님께서 허락한 방법으로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자

나의 이런 행위가 사람들에게 칭찬이나 세속적 보답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걸 잊지말고 툭 터놓고 대화가 필요하다.

이 모든건 주님께 맡기고 서로 위하는 심정으로 살자꾸나.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백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꿈꾸는 나.   (0) 2015.08.22
오늘의 전시   (0) 2015.08.21
네자매 모임   (0) 2015.08.19
친구란 그 이름   (0) 2015.08.18
새로운 한주 월요일 시작   (0)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