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
< 요한 6,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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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주님께서
오늘 하신 말씀들이 얼마나 달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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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되는 요한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빵,
영원한 생명에 대해
강조하고 계십니다.
미사중에 내려오시는 성체( 생명의 빵 )는
부활의 보증수표 같아서 든든하지요.
성체는
내가 아무리 큰 죄인이어도,
희망을 불러 올 수 있으며
착한 양이되게 합니다.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충만한 삶을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이는
주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지요
주님의 계명을 따르고
주님의 평화에 감사하며,,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 라는 언약으로
안먹어도 배가부르고
행복하지요.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1분 묵상 ]
모처럼 날씨 화창해서
비 때문에 미루었던 닭장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홀가분합니다.
산중에는 짐승이 많아서
어설프게 닭집을 지었다가는 낭패지요.
오늘은 예정대로
병아리를 입식하게 되는데
복날에 맞추려면 지금이 적기지요.^^
주님 주시는 영적인 양식도 좋지만
육신의 건강도 중요하니까요 ㅠ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2015 . 4. 22. (수)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