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 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 하구요
빈한으로 인한 설움은 내 것이 아니되게 배려해 주시고
가진 것 없어도
가슴만은 넘치도록 채워 주십시요
주여! 나누고 베푸는 재미에 살도록 도와 주시고
궁핍해도 웃을 수 있는 여유는 허락해 주옵소서
주여! 이 가을 간절히 원하노니
사랑의 마음 구름처럼 곱게 펼쳐지게 도아주소서
행여
배 고픈 이웃은 없도록 도우시고
억울한 이웃도 없도록 도우시며
풍요한 가을향 고루 취하게 혜량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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