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매력에 빠지다 vs 맛사지 두탕으로...
Fall into the charm of hanbok vs. massage dutang.
이젠 정말 가을이 우리에게 피부로
느끼게 만드나 본다.
Now I really see autumn making us feel skin.
가을이란거를 우리는 그렇게도 무더웠던
여름을 젖히고 싸한 느낌을 주는 그러한
가을의 의미를 부여 받고는 한다.
Autumn is given the meaning of such an autumn that gives us a feeling
of cheapness and a summer that was so hot.
이제 눈물이 말라 없어져서 이 가을에도
말없이 침묵 하라는 무언의 속에서의 난 오늘도
하루를 살아 가나 본다.
Now that the tears are dry, I see the day going
today in the silent silence in this autumn.
그래서 이제 우리가 참으로 행복이라는
계절을 받아 들이는 것이 우리 가운데 주어진
삶의 투정으로 그리도 받아 들이라고 한다.
살아 가는 것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가다 보면
어느샌가 둥근 지구의 모양 만큼이나 적절한
우리의 삶이 주어 진다고 본다.
When we make life like this, we think that our life is given
as appropriate as the shape of a round earth.
이제는 조금 선선한 날씨를 가지면서 그렇게도
가을의 자릴하는 참된 양식을 부여 한다고 한다.
Now, it has a little cool weather and gives it a true style of autumn.
오늘은 아침 일찌기 "데레사 형님" 한테서 전화가 온다.
아침 7시에 "맛사지" 하러 오신다던 우리 형님 내가
아침에 성당에 가는걸 잊으신거 같다.
그래서 8시 30분에 맛사지를 얼릉 해드리고는
난 급히 성당에를 갔다.
So at 8:30, I gave a massage and I hurried to the cathedral.
조금 늦어서 내가 매일 하는 "십자가의 길"이라는 기도는
못했지만 그래도 레지오는 했다.
아침 미사를 드리는데 조금 늦게 가도 내가 앉을 자리는
비워져있어서 참으로 마음이 무척 만족한다.
I am very satisfied with the fact that the place where
I sit is empty even if I go a little late to give a morning mass.
그러고눈 오후에 "알비나도 맛사지" 하고는 오늘은
맛사지를 두 사람이 했다.
내가 하는 맛사지가 조금 미숙해서 좀더 배우려고
미용학원에도 갔는데 맛사지 하는 사람들 "이렇게 하면된다"
더 배우려 하지 마라 한다.
I went to a beauty school to learn more because my massage is a little immature,
but people who massage do not want to learn more.
맛사지 별거 없다고 한다.
나도 잘한다고 칭찬해 주니 고맙기 그지 없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마태오 사도는 본래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걷는 세리였다.
이 직업은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매국노와 같은 미움을 받는 직업이었다.
세리였기 때문에 미워하고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착취당하는 그런 처지였다.
이러한 세리가 예수님께 불림을 받고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다.
마태오는 60-90년 사이에 마태오 복음서를 아람어로 저술하여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였다.
마태오는 동방으로 가서 순교하였다고 하는데 에티오피아나
페르시아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진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오를 부르신다.
마태오는 즉시 예수님을 따라나섰다.
마태오는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셔서 음식을 대접하였다.
여기에 마태오는 지금까지 함께 일하며 사귀었던 친구들도 함께
초대하여 식사하였던 것 같다.
아마 그들을 부른 것은 주님을 따라나서기 전에 그들과 인사를 하는
기회를 만들었을 것 같다.
이렇게 예수께서는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자리하게 되었고
또 그렇게 된 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난한다.
제자로 삼는 것도 너무나 큰 죄인인 세리를 뽑고, 노는 것도 그런 부류하고만 논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한 마디로 그들의 입을 막아버리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12-13절)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간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건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 모두가
당신의 자녀로서 살기를 바라시고 부르신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응답이 마태오처럼 즉시 일어나서 그분을 따르듯이
응답을 할 것인지 아닌지는 각자 인간의 의지적인 응답에 달렸다.
언제나 하느님 앞에 우리 자신이 부족하고 죄스러운 인간임을 느끼지만,
항상 주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는 삶,
회개하는 삶이 있다면 그것으로 주님께서는 기뻐하신다.
마태오와 같이 세관에 있는 것이 지금까지 편안하고 안정된 것이었겠지만,
용감하게 그 자리를 떠나
전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려고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언제든지 이렇게 첫발을 내딛기가 어려운 것이다.
주님의 뜻 안에 머무르려 노력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2) 하셨다.
마태오 사도와 같이 매 순간 용감한 결단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박람회] 한복의 매력에 빠지다, 한복상점~
부스마다 개성 넘치는 매력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한복상점!
입구부터 한복 전시로
시선집중이었는데요~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성 넘치는
독특한 한복들도 인상적이었지만,
놀라운건 지금부터~
요즘 생활한복 왜 이렇게 예뻐졌나요?
한복 고유의 멋에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녹인
디자이너들의 열정이 느껴졌다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