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국민의 힘 김은혜 vs 부자와 라자로 Power of the People Kim Eun-hye vs. Rich and Lazarus

수성구 2022. 9. 20. 16:12

국민의 힘 김은혜 vs 부자와 라자로 

Power of the People Kim Eun-hye vs. Rich and Lazarus

이처럼 맑고 고운 날일수가 없다.

많은 시행 착오를 넘어서 이제는 

먼 옛날 이야기로 하루를 보내고는 한다.

Beyond many trial and error, I now spend the day with a long old story

삶이란게 누구의 몫도 아니고 나 지신의 

행실로도 이끌어 나간다고 본다.

이러한 주접 스런 나의 이야기에 그래도 당신이라는 

너를 한몫에 담으려는 나의 가상함에 우리는 

거친 세상에서의 순조로움에 마음 곁들인다.

In my story, which is a good story, we are heartbroken to the smoothness

of the rough world in my virtuality to put you in the part of you.

살아 가면서 흔히 주어진 몫에 감사 하라는 말에 

우리는 그저 마음으로 받아 들인다고 본다.

이러한 사랑스런 우리들의 파도 같은 물결을 

잘 다스리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고 한다.

It is our responsibility to govern these lovely waves of our waves.

이젠 나의 바램도 나의 세계도 항상 건강 하기를 

바라건만 그래도 세월은 주저 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 가고는 한다. 

Now I want my desire and my world to be healthy all the time,

but I do not hesitate for many years and run without rest.

오늘은 아침 미사를 드리고는 난 오늘 데레사 형님 

맛사지 하는 날이라서 일찌기 집에 온다.

근데 데레사 형님은 자녀들이 있어선지 때로는 

지각을 하기도 하고 그러고는 건너 뛰기도 한다.

But Deresa sometimes has children, sometimes late, and then skips.

그렇게 난 가슴이 조마 조마 하면서 오늘을 보낸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우리 5구역 3,4반 반모임을 우리 

상동 성당에 1교리실에서 한다.

오늘은 다른거 없고 다음주 주일 복음으로 말씀을 나눈다.

Today there is nothing else and we talk about the gospel next week.

나자로라는 거지와 부자의 죽음에 대한 얘기인거 같다.

그렇게도 나자로는 너무도 고통을 받고 살다가 

죽은 후에 영광을 받는다.

Nazarro is so honored after he dies living in pain.

부자는 살았을 때는 영광 속이었지만 죽어서 불구덩이의 

고통을 겪는다고 하는 말이란다.

The rich were honored when they lived, but they were said to suffer from the fire pits

우리는 잘살던 못살던 겸손해야 한다 한다.

We have to be humble, well-off and unliving.

부자라도 겸손한 사람이 있다고 얼핏 우리 언니의 말이란다.

At first glance, my sister says that there is a humble person even if it is rich.

 

오늘의 복음에서는 

  영혼을 잊어버린 이 시대에 현대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대해서, 요한 23세는 회칙 「지상의 평화」 서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밤하늘의 별들이 보여주는 바처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질서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조화로운 균형인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보면 그와는 정반대로 무법천지 세상이다, 그러니 인간 사회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조화로운 균형질서를 본받으려면 책임을 기초로 자유를 행사해야 하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권리가 주어져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갈파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하느님 없이 살고 있는 “현대에서는 장차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신론자가 될 것이며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만 신비가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요한 바오로 2세는 내다보았습니다. 

 

두 교황의 성찰과 혜안을 풀어서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을 살펴봅니다. 이스라엘의 현인들은 의로움을 추구하는 이들이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인격적 제물이 소나 양 같은 번제물보다 낫다고 권하고 있는데 비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들을 당신의 가족으로 여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전해주는 말씀은 사람의 머리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밝혀주신 계시 진리입니다.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지혜, 즉 예지(叡智)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이 예지를 하느님께로부터 받으려면 진리를 수용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한데 그것이 주님을 향하는 세 가지 덕 곧 향주삼덕(向主三德)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주시기를 청하는 덕인 신덕(信德), 하느님께서 정의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희망하는 망덕(望德), 하느님 사랑을 배우고자 하는 애덕(愛德)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 향주삼덕에 기초하여 인간의 본성을 수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윤리적인 덕목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 덕을 사추덕(四樞德)이라 합니다. 계시의 문이 아직 활짝 열리지 못했던 구약시대의 지혜로는 정의와 공정만을 대표적으로 들고 있으나, 그리스도 이후 신약의 지혜를 근거로 하는 가톨릭 윤리신학에서는 활짝 열린 계시의 문에 들어갈 수 있었던 덕분에 정의와 공정을 뛰어넘어서 지식과 정의와 용기와 절제의 덕행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남이란 어느 정도의 이기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즉, 자기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입으로는 상대를 배려한다고 말하지만, 이 역시도 자기 관점에서 나오는 ‘배려’라는 이름일 뿐입니다.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라는 책에서, “관계가 공허해지는 것은 서로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알아서 해주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 됩니다.

때로는 답답해도 가만히 놔두는 것이 진짜 사랑이 아닐까요?

주님께서는 이런 진짜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래서 알아서 해주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답답하고 간섭하고 싶지만, 우리를 위해 꾹 참으며 말없이 함께하실 뿐입니다.

진짜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이 진짜 사랑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우리 역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을 봉헌합니다.

과거의 순교자들은 박해의 고통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순교자들도 불의의 폭력을 저지르는 박해자들을 벌하지 않는 주님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이 단순히 주님을 믿고 있다는 이유로 망나니의 칼에 의해 목이 잘려 나갈 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계시는 주님을 믿을 수 없다며 배교했습니다.

하지만 순교자들은 이 침묵 속에서 하느님의 진짜 사랑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 찬미를 외치면서 기쁘게 순교하실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와 같은 고통과 시련의 삶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의 진짜 사랑을 찾고 있습니까?

혹시 불평불만과 원망으로 주님을 떠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과거의 순교자 모습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국민의 힘 김은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KT 채용 청탁' 연루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김은혜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측은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선대위 공보단은 "KBS 보도를 통해 김은혜 후보가 KT에 남편 친인척을 부당하게 취업 청탁했다는 의혹이 명확하게 드러났따. 그런데도 김은혜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청탁한 사실과 채용을 청탁한 이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김은혜 후보가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재직하던 2012년 당시 신입사원 공채에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의 취업을 청탁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은혜 후보는 토론회 답변을 통해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 선거 운동 첫날에 허위사실에 근거해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KBS는 KT 채용 청탁 비르를 조사했던 당시 검찰 조서를 인용해 김은혜 후보가 2019년 2월 참고인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의 친척으로, 시댁 쪽에서 챙겨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은혜 프로필

  • 출생: 1971년 1월 6일(51세) 서울
  • 학력: 한양국민학교, 선화예술학교 음악과 플루트전공,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플루트전공(전학),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언론학 석사
  • 가족: 부모님, 배우자 유형동, 아들 유희준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의원대수: 21대
  • 현직: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1994년 5월 19일 대한한약협회 서울시 지부장과 지부장의 부인 사망 사건을 보도한 것이 MBC 뉴스데스크 사회부 방송 기자로서의 첫 활동이었으며, 경찰서에 출입하던 1994년 9월 21일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사고 현장에 소방복을 입고 잠입해 남이있던 도면을 입수하고 추가 취재를 통해 삼풍의 붕괴가 사고를 넘어 사건임을 밝혀내는 특종을 터뜨려 삼풍백화점 주인 이준과 간부들의 만행을 밝히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청와대는 나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경력사항

  • MBC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앵커
  •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
  • 대통령실 대변인
  • KT 커뮤니케이션실장 전무
  • MBN 특임이사
  • 제21대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구 갑/미래통합당)
  • 미래통합당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 국민의힘 제20대 대토영후보경선 선거관리위원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