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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只今)이라도 삶과 인생(人生)을 리모델링(Remodeling)하자]

수성구 2022. 3. 16. 02:49

[지금(只今)이라도 삶과 인생(人生)을 리모델링(Remodeling)하자]

인생 70을 퇴장감이라 스스로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자신의 삶, 인생을 재정의 하고 리모델링하자.지금까지의 인생은 본 게임이었고 이제부터는 연장전이다.

 

삶의 전성기는 옛 시절이 아니고 서쪽하늘 황혼이 아름다운 우리들의 남겨진 세월이라 생각하고 꿈 하나 가슴에 안자.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정수는 항상 맑고 고운 정신력에서 불같은 열정과 집념이 만들어 내곤하지 않던가?

 

새삼  이 나이에 무얼 어쩌란 말이냐? 라고 체념하지 말자. 체념하고 쓰러져 잊혀 져 가면 서너 평 땅을 얻어 흙이 될 터인데 아직은 못 이룬 꿈 하나 소망 하나 가슴에 묻어만 둘 것인가?

 

아직은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인생 일흔은 결코 늙고 힘 없는 나이가 아니다.

 

현대의학의 발달은 백세향수(百歲亨壽)를 장담하고 있는데, 30년이란 세월을 모른 체 무기력하게 허송세월 할 것인가?

 

꿈 하나 가슴에 안고 목표를 정하면 그 기본은 당연히 건강이다. 건강치 않으면 무엇 하나 이룰 수도 즐길 수도 없는 무덤이다.

 

젊은 노인으로 살 것인가? 고개 숙인 노인으로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여하, 땀 흘리는 노력에 달려 있다.

 

매일 아침 걷고 뛰면서 끊임없는 활동력만 유지한다면 아픔과 슬픔 같은 건 어디에도 없고 즐거움만 가득할 것이다.

 

육신이 건강하고 즐거우면 인생은 저절로 즐거운 것.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즐길 것은 즐기고 베풀 것은 베풀고,

 

사랑, 인정, 우정 주고 받으면서 함께하고 어울리며 그렇게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꿈을 가졌으면 노력해서 이루어지도록 땀 흘리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그 집념에서 역사는 이루어진 것. 우리들도 그렇게 무엇이라도 이루려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 오늘부터라도 나의 삶, 인생을 리모델링해서 꿈 하나 지니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그런 인생을 살자.

 

노력하는 사람에겐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이다. 그리고 내일이 있고 또 내일이 온다는 건 즐거운 일 아닌가?<여 농 권우용 著>

 

 

[지금 80노인(老人)은 Active Senior세대(世代)]

 

인생계획이 새롭게 필요한 시대일 것 같다. 오늘의 80노인은 어제의 80노인이 아니다.

 

01. 신 중년층(新 中年層: Active Senior)이다.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이 아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하다. 미국시카고대학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은 80세까지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젊고 건강한 신 중년(新 中年) 또는 젊은 고령자쯤으로 해석한다. 미국서는 이세대를 ‘Active Senior’라고 부른다.

 

신 감각고령자(新 感覺高齡者), 즉 남의 돌봄이 필요없는 건강한 연장자(年長者)라는 의미다.

 

02. 과거(過去)의 노인(老人)과는 다르다.

 

과거의 같은 세대에 비해 훨씬 젊다는 점이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시대에는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로 뒷방으로 물러나 여생을 보내는 세대였지만,

 

요즘과 같은 고령화 시대는 인생의 정점을 조금 지난 나이에 불과한 것이다.

 

03. 0.8곱하기 인생(人生)의 나이다.

 

그래서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는 최근 장수시대의 실상을 반영하여 '0.8곱하기 인생’이라는 나이 계산법이 있다고 한다. 현재의 나이에 0.8을 곱하면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인생의 나이가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80세인 사람은 과거의 64세인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건강하다는 것이다.

 

04. 보호(保護) 받을 대상(對象)이 아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80세에서 병(病)이나 허약체질, 소위 노인병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없는 사람은 5%미만”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70세 이후의 사람들을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05. 풍부(豐富)한 경험(經驗)의 소유자(所有者)다.

 

오늘의 노인들은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들이다.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실패도 성공도 많이 겪었다. 누가 이들을 노인으로 보는 가?


06. 미래(未來)의 주역(主役)이 될 세대(世代)다.

 

이젠 우리도 장수 국(國)이다. 거리에는 젊고 건강한 노인들로 넘쳐 나고 있다. 반면 새로 수혈되는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여성1인당 출산율은 1.08명으로 세계 최저다.

 

평균수명의 급격한 증가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한국 사회를 빠르게 고령화시키고 있다.

 

07. 신(新) 중년층(中年層) 세대(世代)의 사회적(社會的) 영향력(影響力)이 크다.

 

향후 머지않아 우리나라는 곧 초고령사회(super aged society)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의 고령화 스피드다.

 

그렇게 되면 신(新) 중년층(中年層) 세대의 사회적 영향력은 지금보다도 훨씬 커질 것이고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08. 새로운 동력(動力)의 등장(登場)으로 나선다.

 

다시 생산현장에 복귀하거나 재직을 연장할 때, 그리고 소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 우리사회는 엄청난 동력을 얻게 된다. 침체에 빠진 한국 사회를 건져 줄것이기 때문이다.

 

 

[봄을 느끼게 하는 먹을거리 7가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를 알아본다.

 

1.냉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또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냉이무침, 날콩가루냉이된장국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2.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는데  니아신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쑥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 왔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4.주꾸미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함께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데하이드로아세트산(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5.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6.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한다.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이 적어다이어트에 좋다.

 

7.취나물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 약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칼륨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출처: 권순일 기자 코메디닷컴>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