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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법칙 말고 밝은 날씨가 참 좋다 우리네 삶도 만날 화창한 봄날이었음 좋겠다 그러나 비도오고 눈도오고 계절의 법칙에 순응해야 겠지 우리에게 배푸신 자연의 섭리에 주님께 감사해야 겠지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무슨 특별한일이 있어선지 우리 큰신부님 뵙기가 어렵네요 오늘 따라 날씨가 참좋다 참 좋은날씨다 만날 불행만 있어서도 않되겠고 만날 좋은날만 있어서도 않되겠지요 행불행이 우리삶안에 존재할때 감사와 고마움에 찬미를 드릴것이다 타인의 불행에 인상 찌푸려서도 않되고 내가 행복하다고 교만이나 자만해서도 않되겠지 항시 모든것 주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성실히 살아야 겠습니다 즐거운 봄날 중에서
백합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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