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할 목표를 알게 되면
영적 단계를 미리 아는 것은 중요하다.
가야 할 목표를 알게 되면
갈팡질팡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밭을 잘 갈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밭에 나와서
아버지 대신 소에 쟁기를 매고 밭을 갈았다.
그런데 한 줄을 다 갈고 뒤돌아보니
밭이 삐뚤빼뚤하게 갈려 있었다.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최선을 다해서 밭을 갈았는데 엉망이네요.
아버지처럼 반듯하게 갈 수 있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이놈아! 너는 소 엉덩이만 보고 가니까 그런 거다.
나는 늘 밭 건너편에 있는 기준점을 향해 그것을 보고 간단다.
그래야 똑바로 나갈 수 있는 법이야."
헤매는 이들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이야기 속 아들처럼
소 엉덩이 따라가듯 하기 때문인 것이다.
- <통하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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