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희망으로부터
기도해야 한다.
위험이 닥친다든가 상황이 어려워질 때
하느님을 불러야 한다.
9세기 그리스 성인들 중
막시모 성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성인은 동요와 혼란을 극복하고
기도를 익힌 것이 아니라 그것들 때문에,
실제적인 위험이 나타났기 때문에
기도를 익혔다고 한다.
삶의 모든 것이
기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소란과 유혹을 하느님을 향한 도약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영적 스승들은 하느님과 함께라면
불가능이 없다고 단언한다.
인간이 믿어야 한다. (마르9,23 참조).
"절망과 희망으로부터 기도가 태어났다."
(성 요한 비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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