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부활은
(장재봉 신부)
우리들이 바라보는 사랑의 느낌 속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위로의 말 속에서 피어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함께하는 이해 속에서 자라납니다.
오늘 누군가를 향해서 마음을 열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기쁨이 되기를 열망한다면
나보다 못한
그래서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그를 위해서
말보다 손길을
말보다 눈빛을
말이 아닌 사랑을 실천한다면
오늘 밤 그분께 자랑하며 뿌듯한 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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