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비울수록
포기하고 비울수록
가진 게 많을수록 지켜야 할 게 많아지고,
지켜야 할 게 많아질수록 긴장은 높아지며,
긴장이 높아질수록 관대한 마음은 줄어듭니다.
다른 사람을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소유하려 하기보다는 내어주고,
애써 쟁취하려 하기보다는 양보해 주세요.
포기하면 할수록 비우면 비울수록
오히려 마음은 더 충만해질 것입니다.
- 김우중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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