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 욕심(慾心) 없이 살기]
[늙은이 욕심(慾心) 없이 살기]
인간이 욕심 없이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늙은이가 욕심 없이 살수 만 있다면 이는 신선의 경지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욕심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어렵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전적으로 부정만 할 수 없는 뜻 깊은 의견이기도 합니다.
노인의 과욕은 숨기기 어려운 죄악입니다. 불행을 자초하는 지름길이며 스스로를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입니다.
과한 욕심은 늙은이를 아프게 하고 고통을 주는 치료하기 어려운 고질병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늙어 갈수록 욕심 없이 살아야 마음 편해지고 걱정과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늙은이는 가능한 한 욕심 없이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아야 삶의 무거운 짐을 줄이고 성공적인 노후의 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작은 것에 만족하는데 익숙해지면 슬기로운 자기관리에 달인이 됩니다. 욕심을 줄이면 평안을 얻게 되며 자기 관에 능숙하면 행복한 늙은이가됩니다.
늙은이의 지나친 욕심은 불행을 자초하게 되고 추하고 염치없는 늙은이를 만듭니다. 욕심 없이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하면 감사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되며 행복한 노인으로 살게 됩니다. 늙은이가 욕심없이 감사하며 유유자적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름다운 삶의 극치입니다.
늙은이가 욕심이 없으면 불행을 피하게 되고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며 자신이 누리는 즐거움에 만족하게 됩니다.
욕심을 줄이면 안정과 즐거움이 오고 마음의 갈등도 없이 부러울 것이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여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욕심이 없으면 모든 것에 만족하게 되고 만족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노인의 고통은 욕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고통 없는 노년으로 살기위해서는 우선 욕심이라는 병을 지혜롭게 치유해야 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비교하지도 말며 이만하면 족하다고 자신을 감사와 만족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늙은이가 욕심 없이 산다는 것은 가장 슬기로운 자기관리입니다. 욕심이 없으면 건강해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늙음이라는 하늘의 귀한선물에 감사하며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불행한 늙은이가 되는 것은 지나친 욕심과 비교 때문이고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줄이고 비교하는 고질병을 피해가면 편안하고 고운 눈과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게 됩니다.
자신의 의지와 결심만으로는 욕심 없이 행복한 노인으로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제야 말로 간절한 기도의 위대한 능력과 힘이 필요한 결정적 시간입니다. 욕심없이 살기를 원하는 뜨거운 기도의 소원은 기대보다 속히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 가득 욕심 없이 살기를 바라는 늙은이의 간결한 기도와 소망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3대 실명질환 녹내장(綠內障), 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
녹내장이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시신경)에 무언가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시야 결손은 한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보이는 전체 범위 내에 보이지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어느 날 갑자기 심한 시야결손이 급성으로 발생하지 않는한 만성 녹내장처럼 서서히 발생하는 시야결손은 자각하기 어렵다.
녹내장은 방치할 시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해 황반변성, 백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녹내장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안압(눈의 압력)이 높은 경우 고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시야손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안압은 정상이어도 안압의 일중 변동 폭이 크거나, 근시로인해 시신경이 약해져 있거나, 시신경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혹은 유전자 이상 등의 이유로 녹내장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약 80~90%는 안압 수치는 정상인 ‘정상 안압녹내장’을 앓고있다. 정상 안압녹내장을 포함한 ‘원발개방각녹내장’의 경우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초기에는 주변부 시야부터 손상이 시작되고 서서히 중심시야까지 진행하기 때문이다. 중심 시야는 말기까지 보존되기도 한다.
따라서 말기 녹내장이라 하더라도 시야만 좁아지고 시력은 1.0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빈번, 좁아진 시야를 인식하지 못해 뒤늦게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에 따르면 녹내장 인지율은 8%, 즉 녹내장 진단받은 환자 100명 중 92명은 녹내장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계단을 헛디디거나 자주 넘어지고, 낮은 문턱에 머리를 부딪치거나 운전 중 표지판과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녹내장을 의심하고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눈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녹내장은 한번 진단 받으면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신중하고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특히 높은 안압은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안압검사가 필요하며,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녹내장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신경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전문의 판단에 따라 ‘전안부 검사’, 시신경 및 ‘망막신경섬유층 검사’, ‘시야 검사’, ‘OCT 검사’ 등을 복합적으로 시행해
정확하게 녹내장을 진단하고, 녹내장의 종류와 현재 병기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진행속도가 달라 만성녹내장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하지만 급성녹내장, 폐쇄각녹내장, 거짓비늘녹내장, 신생혈관녹내장 등은 진행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을 명확히 진단받은 후에는 안압을 떨어뜨리기 위한 약물 요법을 주로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레이저나 수술 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안압낮추는 효과는 수술치료가 약물이나 레이저에 비해 우수하지만,
수술치료후 시력을 떨어뜨리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우선된다.
유정권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대처법"이라며
"고도 근시, 40세 이상, 당뇨, 고혈압, 녹내장 가족력이있는 경우 안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 치료 필요 여부와 검사 주기를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말했다.<출처:데일리안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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