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따로 있나요
행복이 따로 있나요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따로 있나요>中 -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보다도 더 챙기고
다른이를 대할 때보다
몇배의 정성을 더 합니다
마치 내 사람인양...
나이가 드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이젠 나를 좋아하는 이에게
더 많이 마음을 보탭니다
감사함이죠
저를 사랑하고 좋아해주어서...
마음을 주어 마음을 얻는일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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