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하느님 안에서 살기

수성구 2020. 11. 18. 04:48

하느님 안에서 살기

인간의 삶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힘과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용기를 모을 수 있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관능적인 사람은

감각에 중심을 두고 살지만,

의인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요한6,56)

 

하느님의 진리에 기뻐하고,

하느님의 뜻에서 행복을 찾고,

하느님의 사랑에서 힘을 얻는다면,

하느님께서 그 영혼의 중심 자리에 계신다고 말할 수 있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