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삶은 제2의 선물
노후의 삶은 제2의 선물입니다. 나이가 많아도 일과 인생에서는 결코 은퇴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과 정에서는 더욱더 은퇴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후는 삶의 끝이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삶의 시발점으로 생각하고 이 기회를 슬기롭게 이용하여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노인에게 주어진 특별한 숙제입니다.
노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주어진 여러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야 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노인의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풀립니다.
서두르지 말고 참고 그대로 기다리면 절로 해결됩니다. 있으면 있는 것으로 즐기고 없으면 없는 대로 체념하고 그대로 견디면 됩니다. 마음 조리며 안달하고 아파할 것이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값진 인생이기에 의도적으로 가치있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제2의 선물의 삶을 멋지게 보내는 의미를 다하는 것입니다.
노후의 행복은 준비한 사람의 것이고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행복과 불행도 알고보면 자신의 선택한 결과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며 감사하고 격려하며 칭찬하고 일을 즐기는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고 미워하고 시기하며 불평하고 원망하며 앙심을 품은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욕심과 기대는 줄일수록 편해지고 사랑과 감사와 희망은 늘려가야만 더욱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소박하고 간결한 삶을 즐기는 것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며,
과한 호화로움과 방탕한 생활은 불행의 씨를 키우는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건강도 가난도 자신의 살아온 결과로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삶이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입니다. 행복과 건강은 선물이 아니고 자신의 준비와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노인의 고운 눈과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축복하고 싶은 노인의 마음 역시 축복입니다. 사랑으로 준비한 노후는 진정한 축복입니다.
타인의 간섭을 최대한 피해가면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자신의 의지를 살리면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은 진정 하늘이 주시는 축제입니다.
마음 것 사랑하며 감사하는 넓은 마음으로 내 삶을 즐긴다는 것은 하늘의 작품입니다. 노후라는 이름으로 주어지는 제2의 선물!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마음의 건강과 밝은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하늘의 부름에 감사하며 응하는 마음의 평화를위한 기도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노후의 삶을 기쁨과 행복으로 즐겁게 누리며 감사하는 것은 고운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온 노인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온도에 예민한 치아…뜨겁거나 찬 음식 주의를
치아는 뜨거운 음식뿐만 아니라 차가운 음식도 좋지 않다. 우리 몸도 급격한 온도변화를 겪으면 힘들어 한다. 치아 또한 마찬가지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치아에 무리를 줘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구지은 동두천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충치나 잇몸질환이 진행된 사람의경우, 국이나 전골류 등의 80℃가 넘는 뜨거운 음식을 식히지 않고 섭취하면 치아 사이로 국물이 들어가 신경가까운 곳까지 충치 범위가 넓어진다.
반면 빙수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증상을 보인다."면서 "이 같이 온도가 극명한 음식을 섭취할 때 치아는 예민하게 반응을 보인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치아가 온도에 예민한 이유는
사람마다 구강 내 치아 형태와 배열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체온이다.
체온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의 활동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온도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체온은 36.1~37.8℃의 범주를 이야기한다.
이 범주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을 지키는 최저한의 한도이다. 이보다 더 높은 온도, 혹은 낮은 온도의 물체가 신경조직에 닿았을 때 즉시 위협 신호로 인지한다.
이처럼 온도 변화에 대한 민감성은 우리 몸 중에서도 특히 신경이 뇌와 가까운 구강이 가장 예민하다.
게다가 구강은 음식을 우리 신체로 섭취하는 기관인 만큼, 다양한 외부 환경 요인들을 접하기 때문에 온도에 대해 민감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2.15~55℃ 적정한 온도가 치아건강에 영향 주지 않아
치아는 치아 내에 있는 신경조직이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이가 시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차갑거나 뜨겁다는 느낌을 받는 기준이 바로 체온이다. 적정 체온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는 음식물이 닿으면 자극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 기준으로는 20℃를 기준으로, 보통 낮게는 15℃, 높게는 55℃ 가량까지가 치아와 구강건강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음식 온도로 보고 있다.
이보다 더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게 되면 치아 내 신경조직이 자극을 받아 시리거나 아플 수 있고, 또 이러한 음식들을 번갈아 가며 먹게 되면
무기질로 되어 있는 치아 법랑질이 아주 미묘하게 수축, 팽창 등을 하면서 미세한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3.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동시 섭취 시
급격한 온도변화로 치아에 무리모든 음식을 15~55℃ 내에서 섭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그
렇게 되면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 하는 것은 물론, 국이나 전골류의 음식을 식힌 상태로 미지근하게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음식의 온도를 15~55℃에 맞추기보다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동시에 먹지 않는 게 중요하다.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동시에 먹으면 입안의 급격한 온도 차에 따라 치아 균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중간에 22~24℃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구강내 온도를 중화시켜줄 수 있다.
구지은 대표원장은 "적정한 온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 섭취 후 올바른 양치질과 평소 치아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연1~2회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출처: 매일경제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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