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비로운 성심에 매달려라
내 딸아, 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을
전파하기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하여라.
네게 부족한 것은 내가 채워 주겠다.
고통받는 인간들에게 내 자비로운
성심에 매달리라고 일러라.
내가 그들을 평화로 채워 주겠다.
내 딸아, 나는 사랑이요,
자비 그 자체라고 말해 주어라.
신뢰하는 마음으로
내게 오는 영혼에게는 그 영혼 안에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
풍성한 은총을 내려 줄 것이다.
그러면, 은총이 그 영혼에게서
흘러 넘쳐서 다른 영혼들에게로까지
발산되어 뻗어가게 될 것이다.
-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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