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사는 길*
봄이 되면 꽃들은 새로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자신의 씨를 바람에 날리거나 땅에 떨어뜨립니다.
이렇듯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새로운 생명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일부를 버려야 합니다.
그 소중한 일부는 바로 '생명'입니다.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습니다.요한복음 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라는 말씀 속에는 그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버리시고 떨어뜨리셨다는 뜻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하늘 보좌로부터 이 땅으로 보내 셨습니다.
그 은혜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나를 버리는 희생의 삶이 곧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삶입니다.
주님,
예수님처럼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절말씀)
-깊은 묵상에서/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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