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사는 이야기

향기를 풍기는 삶이고 싶습니다 |◈─……

수성구 2014. 2. 25. 21:01

 

꽃보다 더 예쁜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 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은 순간적 향기로 유혹을 하지만 꽃보다 더 예쁜 사랑향기는 감동으로 못다 핀 영혼까지 눈물짓게 합니다. ---담아온글 __

 

 

 

굿모닝안녕 하세요 그리움님들 ~`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침에 창문틈으로 비취는 봄의 햇살이 
마음까지 환하게 만드는  화요일입니다..

계절은 여인네들 옷차림에서 먼저 온다했던가요~~
그리고 보면 벌써 두툼한 외투보다는 
화사한 봄옷으로 갈입은 이들이 많은듯 합니다~`
아파트 울타리에 봉우리진 개나리 꽃망울이 
 나의 마음을 훔쳐 보듯 설레임 이 전해 지는건 왜일까요... 

화사한 봄날처럼 곱고 아름다운 화요일 되시기를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행복 한 시간 되세요~~
흐르는곡/
니가 그리운날엔 / 박상민

  따뜻한 마음으로 베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님 감사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