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기 도 와 묵 상

험담하지 않도록 늘 경계할 것

수성구 2020. 4. 21. 04:38

험담하지 않도록 늘 경계할 것

     



        험담하지 않도록 늘 경계할 것

        우리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종종 쓸모 없는 대화나

        험담을 접하는 수가 있습니다. 가정을 방문할 때에

        이런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사람의 사사로운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느라고

        정작 가정방문의 진정한 목적을 잊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려 간 우리가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처신하는 것은

        우리의 주님께 상처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우들이 사제나 수도자

        혹은 자신의 이웃에 대해

        험담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