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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행복가득한곳

수성구 2020. 3. 23. 04:06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행복가득한곳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산(山)으로 가는 길에는 등산(登山)이 있고  입산(入山)이 있다.  등산은 땀 흘리고 운동(運動)하는 산길이라면,

 

입산은 궁지(窮地)에 몰렸을때 해답(解答)을 모색(摸索)하고 구원(救援)을 강구(講究)하는 길이다.(入山修道)

 

골산(骨山:바위 산)은 정기(精氣)를 얻으러 입산을 하고, 육산(肉山:흙으로 덮힌 산림)은 영기(靈氣)를 맞기위해 등산을 한다. “통즉등산(通卽登山)이요. 궁즉입산(窮卽入山)”인 것.


등산은 땀을 흘리고 운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消耗)하면서 스스로 힘들게 산을 오르는 것이요,


입산은 인생(人生)에 있어서 좌절(挫折)과실패(失敗) 그리고 곤궁(困窮)한 처지(處地)에서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갈구(渴求)하여 가는 산길이다.


즉 세상(世上)을 살면서 살만하거나  잘 나갈 때에는 무거운 배낭(背囊)에  현세(現世)에 찌들은 공해(公害)를 잔뜩 지고 힘든 산을 오르내리며 땀으로 모든 것을 씻어내면서 즐거움을 삼는다.


낙망(落望)과 세상을 등지거나 불치(不治)의 병(病)을 얻거나 막다른골목에 처했을 때 조용한 산을 찾는다.


산은 그러한 사람들을 포용(包容)하고 때로는 치료(治療)도 해주고 아픈 곳을 아물게 하여준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活動力)을 잃는것은 생명(生命) 유지(維持) 능력(能力)의 마지막 기능(機能)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健康)이 무너진다.무릎은100개의 관절(關節)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體重)의 영향(影向)을 받는다.


평지(平地)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負擔)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牛乳)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配達)하는 사람이  되라!” 더 무슨 설명(說明)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無條件)걷자.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약(藥)보다는 식보(食補: 좋은 음식을 먹어서 원기를 보충함)요,  식보 보다는 행보(行補: 걸음)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여든 나이, 누우면 약(弱)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 지고 즐거워진다.

 

질병(疾病), 절망감(絶望感),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罪)의 산물(産物)이다.

 

운동화(運動靴) 하나 신으면  준비(準備)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네 한 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15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가뿐해 지고 자신감(自信感)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먹는 식습관(食習慣)보다  운동습관(運動習慣)이 더 중요(重要)하다.  운동은  혈관(血管)을 깨끗하게 한다.


때와 장소(場所)를 가리지 말고 하라.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운동은 하루에 숨이 헐떡거릴 정도로 30분 이상 하라(有酸素 運動). 운동은 하체(下體) 위주(僞主)로 하라.


오른쪽 허벅지 근육(筋肉)은 노폐물(老廢物)인 잉여(剩餘)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燒却場)이다.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葡萄糖)이 많이 저장(貯藏)된다.  다리근육이 큰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사윗감은 다리통이 굵은 총각을 선택(選擇)하라. 하체운동(下體運動)을 많이 하자.


다이어트의 완성(完成)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다리근육이 증가(增加)되면 혈관(血管)이 맑아지고 깨끗하다.


[근력운동(筋力運動)할 때 좋은 식물성(植物性) 식품(食品) 7가지]
 
근육 형성을 위해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의 식단에 꼭 들어가는 것은  닭 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면서도 가장 좋은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를 전혀 못 먹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기가 아니더라도 근육 형성에 좋은 식품을 찾으면 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근육을 만드는 데 좋은 식물성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새싹


 

새싹 채소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파이토뉴트리언트(식물성 생리활성물질)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단백질로부터 아미노산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루코라파닌이나 설포라판 같은 몇 가지 파이토뉴트리언트는 근육 회복을 돕니다. 이는 운동을 세게 해도 근육통을 덜 느끼게 만든다.


2. 시금치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이 풍부한 데  이 성분은 성장 호르몬을 생산하는 뇌하수체를 촉진한다.  이 성장 호르몬은 오랫동안 운동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보충제로 논란이 있어 왔다.


이는 성장 호르몬이 근육 발달의 중요한 양상인 세포 성장과생식,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성장 호르몬 보충제는 위험한 부작용이 몇 가지 있기 때문에 시금치같은 천연 식품에서 얻는 게 좋다.


3. 비트


 

비트에는 식이 질산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런 영양소들은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나타나는 신체의 저 산소 상태 때 특별한 역할을 한다.


식이 질산염은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돼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렇게 되면 운동을 좀 더 강하게 오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강하고 건강한 근육조직을 만드는 데 확실한 방법이 된다.


4. 스피룰리나



조류(藻類)의 일종인 스피룰리나에는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여기에 비타민B6가 풍부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분쇄해 신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과정은 근육 형성에 중요하다.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등을  빨리 대사시켜 에너지로 전환하면 할수록 더 운동을 강하게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근육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5. 보리


 

섬유질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같은 필수 무기질이 풍부하다. 이런성분들은 조직 세포를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시키는 항산화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무기질들은 작동 중인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근육 기능을 돕는다. 또한 체력을 증진시켜  더 오래 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강한 근육 조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6. 완두콩


 

소화가 잘되는 식물성 단백질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또한 분지 사슬아미노산(BCAA)과 글루타민도 포함돼 있다.


근육 회복을 위해 BCAA 보조제를 먹는 사람이 있는 데  완두콩으로도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다. 완두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근육손상이 빨리 회복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7. 클로렐라



단세포 조류인 클로렐라는 스피룰리나와 비슷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클로렐라 성장 인자(CGF)로 불리는 화합물과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그리고 핵산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힘든 운동 후에 근육성장과 회복에도 중요하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