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좋은글

"소울메이트"

수성구 2019. 8. 8. 03:57
"소울메이트"


 힘내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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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혼자만 힘들 거로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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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세요?

혼자라도 둘이라도 여럿이라도

사람은 늘 외로운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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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으세요?

목까지 차오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킬 때가 있지요

그냥 목 놓아 우세요

누가 보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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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세요?

조용히 눈감고

이름 한 번 불러요

그리움이 두 배가 되어도

가슴은 따듯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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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으세요?

주위를 둘러봐요

내 사랑을 바라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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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거 알아요

힘든 거 알아요

힘내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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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참아요!

쳐진 어깨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가슴 아파요

우리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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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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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펼치고 있을 때

누가 전화를 걸어주었으면 좋겠어.

내 마음을 읽어줄 수 있게.


내가 요리를 하고 있을 때

누가 찾아와주었으면 좋겠어.

식지 않은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게.


내가 울고 있을 때

누군가 어깨를 두드려주었으면 좋겠어.

그러면 눈물에 씻겨

투명해진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그 누군가가,,,,, 그대였으면 좋겠네.



"소울메이트"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