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戀書)를 쓰는 마음으로 노후(老後)를
내 노후(老後)를 연서(戀書)를 쓰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來日)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사랑하며 정(情) 깊이 살고 싶다.
정과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연서를쓰는 마음으로 행복(幸福)하게 살고 싶다.
고운 마음 듬뿍 가슴에 담고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즐거워하면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
그리움으로 두근거리며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노년(老年)을 살고 싶다. 첫 연서를 쓰듯 설레는 마음으로 노후를 살고 싶다.
조금은 상기(想起)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내 노년을 슬기롭게 살고 싶다.
정성(精誠) 다해 사랑과 정이 담긴 연서를 쓰듯이 내 늙음의 삶도 아름답고 멋지게 정과 마음을 곱게 다스리며 곱게 곱게 살고 싶다.
내일이면 늦을 것 같이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내 마음의 사랑과 정과 그리움가득 담아 감동(感動)의 연서를 써 가듯 살고 싶다.
오늘 내가 살아있음을 하늘의 귀(貴)한 선물(膳物)과 은혜(恩惠)와 축복(祝福)과감사로 믿고 내 노년의 삶을 설레는 마음으로 멋지게 살고 싶다.
정과 사랑과 그리움을 연서에 곱게 담듯이 내 노년의 삶에도 사랑과 진실(眞實)과 기쁨을 곱게 담으며 살고 싶다.
사랑하고 감사하며 기뻐하고 행복하게 연서를 쓰는 그리운 기분으로 오늘도 살고 싶다.
늙음을 더욱 사랑하고 내늙음의 시간(時間)을 완성(完成)과 성숙(成熟)의 기쁨으로 주신 복(福)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하고 황홀(恍惚)하게 첫 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오늘도 행복가득 즐겁게 살고 싶다.
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연서를 보내고 멋진 사랑의 답(答)을 기다리는 그리움 가득한 마음으로
내 노년의 삶을 향기(香氣) 짙게 익어가며 슬기롭고 곱게 더 곱게 늙어가며 살고 싶다.<다래골 著>
인생의 참다운 행복(幸福)은 황혼기(黃昏期)에서 일 수 있다 황혼기란 참다운 의미에서 인생의 황금기이다. 은퇴의 관문이라는 게 그렇게 절망만이 기다리는 문턱은 아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황혼 빛이 펼쳐져 있으며,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인생의 참 행복은 은퇴 이후의 시기에 있을 수 도 있다.
인생의 참다운 행복은 황혼기에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은퇴 후의 삶의 기간이 인생의 1/4 이다. 죽을 때까지 일만 하다 죽는 이도 있으니 그도 행복한 일생일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든 싫든 은퇴라는 문턱을 거치게 되어 있다.
은퇴라는 관문을 통과한 후의 삶은 이전의 삶과 전혀 다른 삶의길이다. 육체적으로 전과 다르며 사고나 판단이 전과 다르다. 무엇보다도 사회적 평가가 전과 다르다. 인간이 태어나서 하나의 사회인으로서 활동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20여년을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을 거쳐서 시작된다. 그것을 성장과 교육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생의 1/4을 차지하는 은퇴이후의 삶을 위해서는 아무런 교육도 준비도 없이 들어선다면 행복할 수가 없다. 인생의 마지막 제 3막을 위해서도 투자하고 준비가 있어야한다. 각본 없이 어설픈 즉흥연기로 마지막 제3막을 끝맺지 않게 해야 한다.
은퇴의 관문이라는 것이 그렇게 절망만이 기다리는 문턱은 아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황혼의 석양빛이 펼쳐져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인생의 참 행복은 은퇴 이후의 시기에 있을 수 도 있다. 야망과 욕망에 사로잡혀 인생의 참뜻을 음미하지 못하고 살아온 젊음이라면 더욱 노년에서 보람을 찾아야한다.
평소에 하고 싶던 일을 할 수 있고 소신대로 살 수 있지 않은가?
혹자는 말하기를 비행기 트랩도 오르내리기 힘든 노령에 여행은 무슨 여행이며 인생의 즐거움이란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라며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식의 사고를 내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의 세태는"노세~ 노세~ 늙어서 노세"이다.
계획하고 준비하기 따라서는 "아름다운 노년생활"이 가능한 것이 이시대이다. 은퇴 후가 당신의 궁색한 '황혼기'가 될 것인가?
즐겁고 화려한 '황금기'가 될 것인가? 는 전적으로 은퇴계획의 조기수립 및 그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가능한 한 조속히 은퇴계획을 세워서 바로 실천에 들어가라는 조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평균수명이 늘어 은퇴이후의 생활이 인생의 1/4 이나 된다는 것은 은퇴의 의미들 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말 해주고 있다.
결국 인생은 죽는 날까지 돈에서 자유로울 수 가 없다.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은퇴 준비라는 게 특별한 묘책이나 비법이 없다.
비법이 있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참다운 비법이다. 은퇴 계획의 목표는 저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참고 해야 할 것은 "75% 룰" 이다. 은퇴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은퇴 이후의 수입이 은퇴 전 수입의 75%가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거기에 필요한 비용의 계획도 현실적으로 해야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저축하면 된다는 식의 무계획은 오히려 해로운 방식일 수 있다.
혀(舌)의 건강(健康)과 세균(細菌)
낮 동안에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말을 하는등의 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저절로 입안 청소가 이루어진다. 이를 '자정작용(自淨作用)'이라 한다. 그러나 잠을 잘 때는 입을 안 움직이므로 자정활동이 현저히 감소하고, 공기의흐름마저 줄어든다.
이때 입안과 목구멍에는 '혐기성 세균'이 낮에 비해 기하급수로 번식하여 수백만개로 늘어난다. 특히 이 세균은 혀의 미뢰(맛 돌기)와 치아·잇몸 사이 '치주낭'이라는
작은 주머니의 미세한 틈 사이에 공기를 피해 숨어 지내며 황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강렬한 입 냄새 원인이다.
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잘닦고 구강 청정제를 사용 하더라도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과 황 화합물은 제거되나
혀의 표면과 목구멍 속에 붙어있는 것들은 전혀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몸속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강렬한 냄새를 뿜어내게 되는 것이다.
보통 입 냄새는 호흡기나 소화기 기능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기지만, 그 원인의 대부분은 '입안' 에 있다.
입 안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세균 중 공기를 싫어하는'혐기성 세균'이 입 속 점막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침,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단백질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휘발성의 '황 화합물'이 불쾌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침의 입 냄새는 통상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이 때문에 한국인의 입 냄새는 서구인과는 달리 변 냄새와 유사하다. 특히 스트레스 상태에 있거나 겹친 피로가 있는 경우 침의 흐름이 저하되어 더 심한 입 냄새를 만든다.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꼭 아침 식사를 챙기는 일이다. 빵과 같은 정제된 가공식품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밥을 먹으면
혀와 목구멍에 붙어있는 세균들이 모두 씻겨 내려가서 위에서 위산에 의해 사멸된다. 식사를 하고 이와 혀를 잘 닦으면 입 냄새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일은 건강뿐 아니라 입 냄새를 없애는 중요한 습관이다.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심장병 위험 높아진다. 혀 표면에는 세균 10만~100만 마리쯤이 있다.
직장인 이모(33)씨는 하루 3번, 매번 4~5분씩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 담배와 커피, 탄산음료는 입에 대지 않고 술도 잘 못 마신다. 그런 그에게 고민이 있다. 바로 입 냄새다. 치과에 갔더니 "혀에낀 설태(舌苔)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이 입 냄새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설태는 위장이나 간 질환, 빈혈, 구강암 등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하루 3~4번 이를 닦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혀를 제대로 닦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릴 때부터 하루 3번 이상 양치질과 아울러 혀를 닦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01.혀 속 세균, 몸속으로 침투
혀는 표면의 주름과 수분(침)과 영양분 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혀에는 잇몸병을 일으키는'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랩토코쿠스 뮤탄스'등의 세균이 10만~100만 마리쯤있다. 세균 종류도 500여 종에 이른다.
이 세균들은 잇몸과 치아 사이 등에 침투해 치주 질환과 충치를 일으킨다. 또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몸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노화로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침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몸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몸속으로 들어간 세균들은 각종 신체장기에서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02.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구강암 위험
치주질환은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당뇨병 등 전신 성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상당수가 혀 속에서 서식 또는 증식한다.
미국 치주병학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에 실린 미 버팔로대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여성들의 잇몸병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30%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혀 속에 있는 '진지발리스' '포르시텐시스' '인터메디아' '렉투스'등 4가지 세균이 잇몸병을 일으킬 뿐 아니라, 뼈 손실과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혀 속 세균은 구강암의 위험도 높인다. 설태를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한 세균들이 구강 안 점막을 자극해 구강암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일상생활에선 입 냄새가 문제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이다. 설태가 많을수록 이 화합물이 많이 생겨 냄새도 심해진다.
칫솔질만 하면 구강 내 휘발성 황 화합물의 25% 가량만 없앨 수 있으나 혀까지 닦으면 80%까지 없앨 수 있다.
03.혀 안쪽까지, 가볍게 3~4회 닦아라.
혀를 잘 닦으면 입 속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확실히 줄일 수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혀를 닦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칫솔로 혀를 닦으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1)먼저 치아와 잇몸을 닦은 후 물로 입을 헹구기 전에 칫솔모를 이용해 혀전체를 3~4회 골고루 쓸어내린다. 2)그 다음 물로 입 안과 칫솔을 헹군 뒤 입을 크게 벌려 혀를 길게 내민 후, 혀뿌리가 있는 맨 안쪽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3~4회 다시 쓸어내리도록 한다. 3)이렇게하면 구역질이 나는 사람이 있는데, 숨을 잠깐 멈추고 최대한 가볍게 문지르도록 한다. 설태가 심한 사람은 3~4회 더 문지른다.
여름철 운동한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여름철 체육관 등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음료는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번 스포츠음료만 마실 수는 없는 일.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여름철 운동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코코넛 워터
코코넛 워터는 때때로 '자연의 스포츠 음료'로 선전되고 있다. 다소 과장되긴 해도 칼륨 전해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권할 만하다.
어쨌든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 전해질과 당분, 적당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므로 자연 식품의 음료는 나쁘지 않다. 2. 바나나 칼로리가 높고 칼륨이 풍부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느라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간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항산화 물질, 섬유질, 비타민 B도 많이 들어 있다.
3. 저지방 초콜릿 우유 저지방 초콜릿 우유의 장점이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연구팀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에는 운동 뒤
회복에 필요한 3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젖당으로 된 탄수화물, 칼륨과 나트륨의 전해질, 카세인과 유장 단백질이 그것이다. 4. 건포도 최근에는 스포츠 음료에 더해서 당분, 전해질, 열량이 있는 것으로 씹는 음식도 권하고 있다.
이때는 말린 과일들을 권한다. 건포도뿐 아니라 무화과, 배 등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것이면 좋다. 5.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과 달리 헬스클럽에 가는 사람들은 스포츠 음료에있는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적절한 강도로 한 시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카페인이 100mg 정도든 저칼로리 음료, 즉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 정도만 마셔도 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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