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잃고 살 것인가 / 얻고 살 것인가 |◈─……

수성구 2019. 7. 3. 03:03

잃고 살 것인가 / 얻고 살 것인가 |◈─……행복가득한곳

       

차 한잔의 사색


*◐ 잃고 살 것인가 / 얻고 살 것인가 ◑* 

    뇌물은 용기를 잃고 
    거짓과 속임은 신의를 잃고 
    멸시와 천대는 이웃을 잃고 
    게으름과 태만은 살 곳을 잃고 
    음란과 방탕은 가정을 잃고 
    두말과 변명은 자기를 잃고 
    사리와 사욕은 정의를 잃고 
    분노와 분쟁은 자비심을 잃고 
    오만과 교만은 의로운 스승을 잃고 
    허영과 허욕은 진실을 잃고 
    원망과 불평은 기쁨을 잃고 
    간사와 아첨은 진심을 잃고 
    용서는 평안을 얻고 
    인내는 지혜를 얻고 
    신의는 이웃을 얻고 
    용기는 능력을 얻고 
    사랑은 기쁨을 얻고 
    자비는 천상천하를 얻고 
    정의는 만인을 얻고 
    겸손은 의로운 스승을 얻고 
    성실은 설 곳을 얻고 
    견성은 자유를 얻고 
    행은 열매를 얻고 
    청정은 용기를 얻고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잃고 살 것인가? 
    얻고 살 것인가? 
    선택은 자유이다! .

    /  '새로운 세기의 시작' 중에서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11가지 메시지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이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번째 메시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네번째 메시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다섯번째 메시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여섯번째 메시지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일곱번째 메시지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여덟번째 메시지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홉번째 메시지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열번째 메시지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 받았을 겁니다. 
 마지막 메시지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 좋은생각 중에서


  有生無生 (유생무생)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인생의 의미를 말하면서
유생무생의 인생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생무생(有生無生),
살아 있어도 살아 있지 않은 것.
즉, 숨만 쉬고 밥만 먹고 살아있을 뿐
살아 있다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의
인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유생무생(有生無生)이라!
살아 있어도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있는 사람.
다산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1. 치심양성변사목지위한사 (治心養性邊事目之爲閑事)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는 일을 그저
   한가로운 사람들의 일이라고 제쳐 두거나,
2. 서궁리 지위고담 (書窮理 指爲古談)
   책을 읽고 세상의 이치를 따져보는 일을
   옛날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3. 세유일등경박남자 (世有一等輕薄男子)
   세상에서 가장 경박한 사람이며,
   살아 있어도 죽은 인생이나 마찬가지의 사람이다.
  

 가슴이 뜨끔해지는 다산 선생의 인생교훈의 말씀입니다.
 그저 그렇게 산다고 다 인생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이치를 따지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며 사는 인생,
 비록 남보다 지위와 재물이 부족하다고 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삶이
 의미있는 인생의 참된 모습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유생무생(有生無生)이라!
 무섭고 참으로 경계할 만한 구절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