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제 서품식갔다와서...

수성구 2013. 12. 27. 15:24

 

 오늘 사제 서품 받는날

미사중에 주교님의 안수와 기도를 통해

사제가 된다네요

 천주교회에서 사제의 품을 받아서 신부가 된답니다

이제 평생을 정결을 지키며 독신으로 살아야 된다고 하니

 눈물이 나네요

 하느님과의 약속이니 만큼

평생을 성직을 맡으신 신부님들

그약속을 위해 우리 신자들도 열심히 기도 드릴께요

 12월 27일 오늘 10시 남산동에 있는 성 김대건 강당에서

거행됬다

하느님께 바쳐진 몸과 마음이라서 그런지

감격에 눈물이나네요 

 오늘 정말 성스럽고 거룩한 미사를 드리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아무쪼록 세속에 때묻지 않도록 기도 드릴께요

 참으로 경건하게 미사를 드리고 왔지만

내내 서품받는 새 사제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새신부님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되어 더더욱 기쁩니다

 

(경배하나이다, 진리의 성체여)

 

백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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