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하느님과 함께 할 것
하느님 없이
우리 혼자서는 털끝 만큼이라도
선한 일을 할 수 없고
진일보의 길에서 실수하게 되어
외적인 사물에 유혹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하느님의 도우심을
입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하느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마치 의지할곳 없는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품을
떠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한다.
다윗 성왕은 시편에서
"나를 굽어 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괴로운 이 몸입니다.
나의 근심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곤경에서 이 몸을 건져 주소서."
(시편25. 16-17)라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진심으로
하느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느님 이외에는 희망을
둘 데가 아무곳도 없음을
잊지말고 항상 그 도움과
보호하심을 간구해야 한다.
-겸손의 교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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