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사는 이야기

시월의 끝자락 주말에 ~당신만 생각하면...|◈─……

수성구 2013. 10. 26. 04:08

 

♤ 당신만 생각하면
이젠 모두 지난 추억이 되었건만 지금도 난 당신만 생각하면 목이 메고 눈시울이 붉어진답니다.
아직도 이렇게 아픈 걸 보면 지난 추억이라 여기기엔 여전히 당신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나 봅니다.
당신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죽도록 사랑했던 당신인데 어찌 그리 쉽게 잊을 수가 있겠나요.
가슴에서 당신을 지우는 일은 아마 내 평생이 걸릴지도 아니 눈을 감아도 결코 지울 수가 없을 겁니다.
당신을 사랑했던 모든 시간이 설령 아픔이었다 해도 그 조차도 내겐 행복 이었으니까요.
이 하늘 아래 어딘가에서 나처럼 살아갈 당신을 행복을 빌어주는 것 말고는 이젠 당신을 위해 달리 해 줄 수 있는 것이 내겐 없군요.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내 사랑 부디 행복하세요. -글쓴이 / 설화 박현희-
그리움님.. 가을이 무르익은.... 시월의 끝자락 주말입니다. 가을이 가기전 잠시 시간 내어서 가까운 야외라도 나가셔서 무르익은 가을속에 푸욱~ 빠져들어 상큼하고 신선한 공기도 폐부 깊숙히 들이키며 한주간 쌓인 피로 말끔히 풀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움님들~ 즐거운 웃음 가득한 주말 무르익은 가을정취 만끽하는 행복한주말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