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첨화|☆...

금상첨화|☆...오순도순 나눔 °♡。

       

- 금상첨화 - 파트나(Patna)에 있는 한 간호사가 300루피가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 그녀는 경찰에 지갑을 떨어뜨렸다고 신고했는데, 경찰들은 그녀가 매우 침착한 데에 적잖이 놀랐다. 그들이 그녀에게 이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절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의 선함을 믿습니다." 그녀의 신념은 철도기술자가 내용물이 그대로 들어 있는 지갑을 찾아서 돌려 주었기 때문에 합리화될 수 있었다. 사람의 선함을 믿는 것은 유익한 관점이며 건강한 낙관주의에 대한 근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너무 강조해서도 안 된다. 사람은 그늘진 구석이 있다. 우리는 추락한 종(種)이다. 게다가, 우리가 인류의 절대 선의지를 믿어 버린다면, 우리에겐 개선의 여지에 대한 동기가 없다. 우리가 우리 안에서 인간본성의 약하고 잘못된 부분을 정직하게 볼 때만이 우리가 우리를 바꾸고 개선시킬 수 있는 유일한 때이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착하다는 것을 믿어라. 그러나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중요한 삶의 순간들마다 당신의 영향력이 느껴지도록 함으로써, 그 선한 본성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라. - 우리는 결코 일어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없다. - 에밀리 디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