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분위기 날씨는 많이 션해 졌다지만 아직은 후덥지근한게 많이 덥다 푸른빛을띈 나무도 게절이 바귀면 형영색색 바뀌는데 내 마음도 좀더 멁아져야 하는데 웬지 씁쓸하다 오늘 레지오 하는날 기쁜 마음으로 기도가 않되고 요즘엔 레지오 하고나면 기분이 웬지 않좋다 신세대가 많이 들어와..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21
요양원 방문 오늘 친구 모친 요양원에 범어성당에나가는 이자벨라랑 같이 다녀왔다 이자벨라는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다녀온다 때가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라 지가 반찬 이것저것 챙겨 식사를 도운다 지도 바쁠텐데 자주 찾아 뵙는 정성이 기특하다 젊어 우리 학창시절엔 딸내미 친구들이라면서 맛있..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13
말복 반주로 막걸리 한 사발 드시고요 요기 산낚지도 한접시 드시고요 삼계탕 푸짐하게 드시고요 무더위 건강하게 몸보신 하셔요 ㅎㅎ 시원한 팥빙수도올립니다 ㅋㅋ 근데 팥이 없네요 ㅎㅎ 아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12
그리운 바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잠도 안온다 문득 바다가 그리워 사진을 찾아 감상이나 해본다 이나이에 바다는 무슨, 젊은 애들이나 가는곳. 이러면 중년들은 흉보겠지? 이제 입추는 지나고 말복 또는 23 일이면 처서 , 더위도 막바지라서 최악인거같다 나이도 있으니 조신하게 집에서 자주 물 끼얹..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10
소리를 낮추면 소리를 낮추면 아름다운 노래도 계속 들으니 소음에 다름없고 좋은 소리도 너무크면 귀를 막게 되는데 작은 소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숨을 죽이게 됩니다 정작 마음을 기울이게 하는건 작고 낮은 소리라는걸 알면서도 어째서 내 소리를 낼땐 잊게 되는지 내 이야기만 들어주지 않는 단 불..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09
입추가 코앞인데 .. 더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8월 문턱을 넘으며...| 잠자리 날고 매미소리 드높고 입추를 앞 둔 8월.... 문지방 넘었네요. 찐득한 장마전선처럼 끈적, 끈끈 찰거머리 같은 문제들 뇌리를 떠나지 않을지라도 삽상한 잠자리 날개 에 실어 하느님 자비의 나라로 보내고 유일하게 내가 살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끈덕지게 들러붙는 더위처럼 사랑..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06
명언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알랭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04
좋은 인연 오늘은 새벽부터 후덥지근하다 이런날엔 물가가 그립다 지내온날들 무심코 지나쳣던 날들이 추억이 되듯 오늘도 내일이면 추억이 되겟죠 소중한 오늘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좋은 인연을 만들고 좋은인맥을 형성 시켜가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누구에든지 행복한 휴일 되시길 빌며 남.. 백합/나의 이야기 2013.08.04
하느님의 사랑 오늘 같이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면 물방울로 세월에 목을 축이던 ...... 주님 향해 기도한다 서로 마음을 열고 위로하며 위로받고 행복한 말들로 대화하고 싶다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된 우리의 만남이 영원히 헛되이 흘러가지 않기를 사람과 사람사이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믿음으.. 백합/나의 이야기 2013.07.30
하루를 마칠 때의 기도 하루를 마칠 때의 기도| 주님. 저의 하루는 어떠했습니까. 오늘도 다만 빤질한 길을 따라 때묻은 기쁨만을 누리려 했을 뿐입니까. 그 어떤 위안이나 기쁨을 주지 못했다면, 저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이름이 오직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 거룩하지 못한 저의 오늘이지만 용서하시어, 이 밤.. 백합/나의 이야기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