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참 얄미운 신자

수성구 2015. 8. 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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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다보면 상처를 줄 때도 받을 때도 있다

성당에서 보면 단체 생활이 많다.

 

그러한 가운데에서 섭섭한일도 많을거고 마음 아픈 일들도 있다

그러면 쉽게 하는 말 "성당에 누구보고오나 하느님보고오지,"

그러면서 상대에게 함부로하는 하는 그러한 사람이 더러 있다.

 

물론 내 기도하고 내 신앙가지고 심신을 달래려 한다지만

상대를 예수님처럼 보고 대한다는 건 참으로 어렵다.

 

그런 얄미운 말로 상대를 대하는 건 예수님을 모독하는 말일 진대

 하느님이란 말을 함부로 내 뱉지 말았으면 한다.

 

서로 힘이되고 격려해주면서 "요즘 어때? 괜찮아?힘들지 않아?

요렇게 서로에게 위안이되는 소리가 참 드물다.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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