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사는 이야기

연휴첫날 공휴일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게요 원두막으로 놀러오세요...^^|◈─……

수성구 2015. 8. 14. 03:34

연휴첫날 공휴일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게요 원두막으로 놀러오세요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게요 
 
 
 필요할 때 오세요.
원할 때 그렇게 오세요.
그냥 편하게 오세요
나 에게로 오는데
무엇을 그렇게 망설이나요.
굳이 어떤 것도 준비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저 오고 싶을 때 
언제라도 오면 되는 거에요.
사랑 
그 이름 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우니까요.
 

 
당신 가슴 비어 있다면 
나를 그 안에 채워주세요.
당신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가 당신에게 사랑으로 다가갔듯
당신도 그냥 사랑으로 와 주세요.
당신을 여기서 기다릴께요.
그대가 올때까지 이 자리에서
언제까지나 기다릴께요. 
그런 당신을 오늘도 기다려봅니다.
미소 가득히 머금고 
나 에게 달려올 당신을 기다립니다. 
세상에게 당신은 
한 사람일 뿐일지는 몰라도 
한 사람에게는 
당신이 세상일수도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사랑하는 그리움님들 방긋요~

광복절 연휴를 시직하는첫날
임시 공휴일 이네요..
조석으로는 무더위가 가셨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무덥기도하니 더욱 힘드시죠..?
그리움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 솔~솔~ 부는
원두막으로 님들을 초대하고 싶어요.
잘익은 싱싱한 수박 한통 따서 쪼개어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과즙과 함께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맛보실 수 있지요?ㅎㅎ

 
한해의 농사가 잘 되어야
우리같은 서민들 살기가 
조금이라도 수월할텐데...
농사를 짓고 작물을 키우며 
수고하시는 님들...
많은 수확을 거두며 
노력한 보람을 담으실 수 있길
우리님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그리움님들~
몸도 마음도 여유로운 공휴일..
정성으로 준비한 수박 맛있게 나눠 드시고
시원한 음료수도 드시면서
밝은 미소로 
곁에 있는 사람에게 기쁨을 전달하며
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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