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백종원 된장찌개 끓이는 법

 

이웃님들 레시피 보다보면 백종원 레시피 없는분이 없을 정도로 완전 대세남이에요.

인상이 후덕하니 넘~좋아요.

가끔 백종원 집밥 보고 있으면 너무 잼나게 요리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기까지 ~

그리고 요리하는거 보면 뚝딱뚝딱 넘~쉽게 만들더라구요.

정말 말그대로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저두 아침에 반찬도 없고 해서 고민하다가 대세남 백종원의 된장찌개 만들어 봤어요.

재료(숟가락기준)

쌀뜨물2컵, 썰은무, 호박조금, 된장(막장)1.5, 다진마늘0.5, 고춧가루0.5, 청양고추, 양파, 두부, 설탕0.5

 

쌀뜨물을  뚝배기에 넣고  무를 썰어서 함께  팔팔 끓여줍니다.

백종원 된장찌개 특징은 무를 넣고 끓이는게 특징인데 최대한 얇게 썬다는것~

백종원은 호박은 넣지 않았는데 집에 있어서 조금만 넣어봤어요.

왠지 된장찌개에 호박이 없다는게 ~~ㅎ

두부도 깍뚝썰고 청양고추도 총총 썰고 호박도 썰고

 

무가 반쯤 익으면 된장을  넣고 무랑 푹~끓여줍니다.

마늘반큰술,고춧가루 반큰술도 넣어주고~~

강원도는 된장 대신 막장이라 약간 벌건게 고추장처럼 조금 매콤해요.

중불에서 오래 끓여 주면 무가 말랑말랑 해지고 국물도 시원해져요.

그럴때까지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준비한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백종원의 핵심 포인트 설탕을 반큰술 넣었어요.

한큰술 넣으시는데 저는 된장찌개에 원래 넣지 않아서 반신반의로 반큰술만~~

오~근데 설탕을 넣으니 집장의 떨은맛이랄까 그런게 싹~사라지고 부드러운 맛이 나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하면서도 진한 국물맛이네요.

된장찌개 끓일때 멸치국물 내서 항상 끓였는데 쌀뜨물과 무가 시원하면서도 깊은맛을 내주더라구요.

백종원 레시피가 유명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맛까지 잡았으니 믿고 다른 레시피도 하나하나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