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뿌였케 낀 안개가 겨울 날씨라
조금 매섭다
밤늦게 내린다는 비가 올것 같다
대지를 적셔주는 비라도 흠뻑 내리면
옷깃에 묻어나는 방울 방울이
새로운 계절에 깊이 묵상 해본다
머지않아 봄이 오면 나이테는 하나더 하고
자연의 섭리인것을,
하늘이 이리도 오묘한데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축복을 우리는
거슬리는 일이 없어야 겠지요.
행여나 너와 나의 빈자리가 외로울땐
어떠한 데라도 신앙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지고,오늘도 침착하게 마음을 달래 본다
-나의 빈가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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