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오는 대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삶에있어 정신적 감정적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
오해라는 골이 너무도 깊다
심호흡부터 먼저하고나서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상대의 감정에 보조를 맞추려는 내 마음이 무척 가엾다
타인의 표정이 어둡다고 오만가지 생각으로 오해하기보다
자신의 느려터진 템포로 해석하기 보다
생에 있어 소중한 선물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
나의 판단력이 빠르지 못하다고 비판적으로 판단하지말고
조금만 더 위트있게 살아가고싶다
예전처럼 따뜻한 우애로 살기를 바란다
이건 우리 뿐만 아니고 누구에게도 느끼는 공통점이 아닐까
홀로 소극적인 삶이 보다 여유롭고 다복한 생을 그리워 한다
모두가 옆도 뒤도 안돌아 보고 살아 왔지만
이잰 모든게 여유로워 졌으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으면한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 몸도 마음도 쉬면서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는 삶으로
기도해 봄이 좋을듯 하네요
~삶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백합[요세피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