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6월도 마지막 딱 하루 남았네요
내일이 지나고나면 싱그러운 7월이 오겠지요
향내 가득한 청포도가 익어가는 나날들
분노에 더디신 예수님처럼
우리 역시 삶에 있어 투쟁하다 보면
참을줄도 알고 너그러이 받아 넘길줄도 알아야 겠지요
미움은 미움을 낫는 다고들 하지요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라는 테두리안에
인내하다보면 저 멀리서
행복의 나래가 펼쳐 진답니다
이해 하세요 그러므로 마음의 평화가 오니까요
오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 축일이랍니다
성인들의 삶을 돼새기며 거룩한 날 되시길 바라며
기쁘고 좋은 날 되세요
백합[요셉 피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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