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조아하는
그렇게 흐렸다 갰다 하는 날씨도 오늘따라 맑고 화창한 날씨덕에
맘편히 잘 보냈다
그나마 윷놀이하는 상품이라고는 북어 몇마리 들고오니
그래도 고맙지 신앙이라는게 이리도 좋은가 보다
서로주고 받고 마음이나마 흡족하니 서로 배푸는 마음이 있는게
인간이기에 앞서 누구 말대로
주님이 주신거라 생각하랜다
불혹 불혹 불혹 지천불혹 명을 불혹지천명을 지낸나이라 이순이 되고보니
종심도 내일모래 이제껏 살아오먼서
이젠 마음잡고 하늘의 뜻도 안다던
지천명이넘어서야 인간이 된다는게
참으로 미련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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