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찼을 때
기도의 드라마는,
인간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완전히 드러났다.
복음서 안에서 주님의 증인들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들을 통하여
그분의 기도를 이해하고자 애쓰는 것은,
모세가 불타는 떨기에 다가가듯
거룩하신 주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다.
곧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우리에게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시는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어떻게 들어 주시는지를
깨닫도록 힘쓰는 것이다.
- 1분 교리
'백합 > 신앙의 길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적없는 수단은 (0) | 2022.09.11 |
---|---|
마음이 진선미에 물들면 (0) | 2022.09.10 |
데오볼렌테(Deo Volente) (0) | 2022.09.05 |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 (0) | 2022.09.03 |
고해 사제에 대한 신뢰 1 (0) |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