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을 바라보는 영혼
하느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항상 굳게 간직하라.
그대와 형제들 속에
하느님께서 제일 소중히 보시는 것,
즉 은총의 영적 보화를 항상 소중히 하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고자 하실 때면
그만큼 우리의 소망도 넓히신다.
우리 영혼을
당신의 재보로 충만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무(無)로 돌리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이외의 어떤 것에도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당신만을 바라보는 영혼을
흐뭇해하신다.
이런 영혼은
"바라는 대로 받는다."고 할 수 있다.
- 십자가의 성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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