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단백질 다이어트가 해로운 이유
요즘 방송에서 다이어트 방법으로 두부와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고 하면서
다양한 두부 요리법을 소개하고, 단백질 파우더 제품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식사 시에 아예 탄수화물을 먹지 말고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우선 단백질을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절대 안 됩니다.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 양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머리카락과 손발톱, 근육세포, 신체세포 등의 생산에
단백질이 필요하지만 하루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양은 얼마 되지도 않고,
노화된 세포가 분해되어 다시 단백질 생산에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외로 버려지는 것을 제외하면 매번 추가로 필요한 단백질 양이 많은 것도 아니죠.
단백질 위주로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단백질 자체의 소화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위장은 몹시 힘들게 됩니다.
육식동물인 사자가 사냥감을 먹고서 늘어져 자는 이유가
소화과정이 힘들고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고기를 먹으면 든든한 느낌이 오래 가서 좋다고 알고 있는데,
단백질 소화가 너무나 더디기 때문에 위장에 부담을 주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두부의 경우는 제조 시에 콩 단백질을 응집시켜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천일염의 간수 성분으로 응집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의 영향으로
단백질이 응집되어 단단하게 되기에 더욱 소화가 힘들어집니다.
천일염의 간수 성분은 체내의 단백질 성분도 응집시키는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부 다이어트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것이죠.
단백질은 소화, 흡수, 활용 과정에서 다량의 암모니아 독소가 발생합니다.
사자들이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 소변을 자주 보는데,
이것이 독성의 암모니아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마킹처럼 자주하는 것이죠.
암모니아는 매우 강한 독성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농도가 높아지고
오래 저장하게 되면 신장염이나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이상 요산이 발생하여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단백질 소화 불량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노폐물이 증가하면서 간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염증이 증가하면서 관절에도 통증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니
온갖 질병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신장과 방광에 해롭습니다.
콩 종류는 인류가 식량으로 이용한 역사가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과일을 채집하고, 사냥을 하면서 육식을 한 뒤에, 곡류를 발견해서 밥을 짓는
방법을 알아낸 뒤에도 콩류는 쉽게 먹을 수 없었습니다.
콩은 생으로 먹으면 독소의 영향으로 탈이 납니다.
충분히 가열을 해야 독소가 파괴되어 안전하게 되는데,
또 껍질이 질겨서 충분히 물에 불려서 오래 익혀야 하고
콩 자체가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식량으로 이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었죠.
그만큼 인체가 활용하기 까다로운 식품이 콩이기 때문에
두부를 많이 먹는다든지, 콩을 자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하기 때문에 적정한 양을 균형있게 먹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육류 단백질도 적당한 양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단백질 파우더 제품을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위험한 방법입니다.
단백질 성분만을 따로 추출하여 건조, 분쇄한 제품은 자연적인 단백질 성분과
다르기 때문에 더욱 더 소화가 안 됩니다.
그래서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몸이 망가지면서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죠.
절대로 피해야할 제품이 바로 단백질 파우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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