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아가려무나
,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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